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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항생제의 두 얼굴> : 2부 내성균, 끝나지 않는 전쟁 (2015.11.01)
15-11-19 16:56 622회 0건


항생제의 두 얼굴 2부 - 내성균, 끝나지 않는 전쟁







▶ 가축 항생제에 병들어가는 사람들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가족 대대로 옥수수 밭을 경작해온 카렌은, 집 근처에 들어선 공장식 축산시설로 골치를 썩고 있다. 악취는 물론, 몇 년째 수 차례 심각한 부비강 감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 항생제 장기 복용의 부작용으로 씨디피실(악성 다제내성균)에 감염되기도 두 차례, 결국 다른 건강한 이의 분변을 이식 받은 뒤에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카렌이 특이한 경우일까?





▶ 공기 중에서 발견된 항생제 내성 유전자



미국에서도 소 사육두수 1위의 도시, 텍사스.에는 소목장만 50만곳에 달한다. 필립 스미스와 그렉 메이어 박사(텍사스테크대학교)는 그중 10곳의 대규모 소목장 주변에 먼지채집기를 설치해, 바람에 함유된 항생제 관련 물질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항생제 성분은 물론, 항생제 내성균의 DNA, 내성 유전자가 모두 발견됐고, 목장으로 불어오는 바람보다 목장에서 나오는 바람 속에 포함된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수치는 충격적이었다.






▶ 대한민국은 안전한가?



SBS 스페셜은 조경덕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와 함께 대규모 축산단지 인근 하천의 항생제 농도를 분석했다. 한 지방의 가축분뇨처리장에서 흘러나오는 물길과 그 물길과 만나는 하천의 상류지점, 물길과 하천이 합류해 강과 만나기 직전 총 6곳에서 측정한 항생제 농도는 과연 어땠을까. 지난 6월, 식약처에서는 국내 가축 항생제의 판매량과 내성률 감시 보고서를 발표했다. 도축과 유통단계의 식육, 가축의 분변에서 발견된 대장균의 테트라사이클린 내성률은 최대 71.4%(닭의 분변)에 달했고, 평균 50%를 웃돌았다. 세균 100마리 중 절반 이상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다는 뜻이다. 공기와 하천, 식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항생제 내성균의 위협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 글로벌 패스트푸드점의 항생제 사용 실태는




지난 9월, 70만명의 시민 회원이 속한 비영리단체, 미국 식품안전센터(Food Safety)에서는 미국내 대형 패스트푸드점들을 상대로 항생제 사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들 대부분이 항생제를 투여한 육류를 사용하고 있었고 낙제점인 F 등급을 받았다. 이들 대부분은, 국내에도 수십 수백곳의 매장이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었다. 담당자는 기업들이 항생제 사용을 감축할 수 있도록, 소비자가 나서야할 때라고 주장한다.





▶ 마법의 신약을 개발하라!



세계 항생제 사용량 1위의 나라, 중국. 허베이성의 한 돼지 농장에서는 돼지들의 사료에 특수한 가루를 섞어 먹인다. 이 가루를 함께 먹인 결과, 돼지들이 질병에 잘 걸리지 않을 뿐 아니라 사료 섭취량도 늘어 성장 속도 또한 빨라졌다는데. 서울대 교수가 개발했다는 이 가루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그런가하면 제주도의 한 광어 양식장에서는, 또다른 사료 첨가제를 사용하면서부터, 1년이 채 되지 않아 광어 폐사량이 무려 50톤 가까이 줄어드는 놀라운 효과를 봤다고 주장한다. 아직 항생제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슈퍼박테리아를 죽이는 ‘슈퍼 항생제’ 개발을 둘러싸고,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 내 몸을 항생제 내성균으로부터 지키는 방법



“항생제 같은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우리 몸 스스로가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면역을 이용해서 우리 몸을 지켜내는 게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성훈 차의과대학 면역학 박사




공기·물·식품을 통해서 전파되는 항생제 내성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은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고 잦은 염증성 질환에 시달리는 성인 27명에게 각각 금연, 운동, 휴식을 통해 단 하루 만에 얼마나 면역력이 좋아질 수 있는지 ‘일일 면역증강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주사의 4배 가량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었으며, 금연은 3배 이상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주사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결국 항생제 내성균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우리 몸 스스로 이겨낼 힘을 기르는 것이다 내성균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은 다름 아닌 손씻기다.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손을 깨끗하게 씻고 있을까?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1학년 한 학급과 함께, 아이들 손바닥에 얼마나 세균이 많은지 배양검사를 통해 분석해보고, 형광물질과 적외선 장비를 통해 손 씻는 방법을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해본다.







11월 1일 방송될 SBS 스페셜 <항생제의 두 얼굴 2부 ‘내성균, 끝나지 않는 전쟁>에서는 1부에 이어 공기와 물, 식품을 비롯해 우리 생활에 광범위하게 퍼진 항생제 내성균의 위험성과 그 대안을 찾아본다.










http://program.sbs.co.kr/builder/endPage.do?pgm_id=00000311936&pgm_mnu_id=4029&pgm_build_id=21&contNo=cu0214f0041900&srs_nm=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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