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아이 한의원입니다. 쓰신 글내용으로 봐서는 알래르기성 비염증상이내요.이런 경우는 방치하시면 성인기로 이어져 만성 비염을 앓게되며 지금 하시는 야간수유도 소화기가 허약한 어린이에게는 식체의 요인이 되므로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면역저하로 발생됩니다. 즉, 피곤하면 입이 마르듯이 코안이나 목안이 건조하게 됩니다. 이때 찬공기가 코안이나 목안에 들어가면 간질간질하게 되죠. 이는 코안이나 목안이 빨갛게 염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코안에 염증이 생기면 초기에는 맑은 콧물 흰콧물이 흐르고 잘때 코가 막히고, 코를 골게됩니다. 피곤하면 코를 고는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폐운동이 덜 되는 것입니다. 즉. 인체의 면역력저하로 외부 항원(찬공기,먼지,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저하된 것이죠. 치료는 폐운동을 촉진시키고 코안이나 목안에 수분(혈액)공급을 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에선 체력을 증진시키고 코안이나 목안에 수분공급을 하는 약이 없읍니다. 그래서 코가 막히거나 밤새 기침을 하고 열이나면 항생제나 해열제 기관지 확장제등으로 대증처방만 하게 됩니다. 엄마들이 "병원에서 감기약(항생제)을 먹을 때만 조금 완화되고 약을 먹고나면 잠이오고 피곤해지고 입이 바짝마르고 밥을 안먹어요." "장염이 생겨요." "토해요."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이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비염 천식은 현대의학에서 불치병이 되는 이유입니다. 사람의 피부는 건조하면 벌레가 잘 먹습니다. 즉 균이 염증을 일으키죠. 이 균을 죽이기 위해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등을 투여합니다. 그런데 내성이 생겨서 더 강한 균이 생기고 또 그 균을 죽이기 위해선 더 강한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죠. 결국은 인체는 더욱더 건조해지고 체력(면역)이 떨어지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이런 어린이를 위해 면역증강치료를 하고 있읍니다. 치료내용으로는 면역증강탕복용,침치료,레이저침치료,파동치료이 있읍니다. 치료기간은 경증일경우 2개월을 중증인경우 3개월을 잡습니다. 본원에서 작년 1년간 약3000명의 아이들이 1차면역증강치료를 하였습니다. 1차 면역증강치료후 엄마들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1,감기에 잘 안걸린다. 2,열감기가 거의 없어졌다. 3,감기가 가볍게 와도 심해지지 않고 3일정도후 저절로 없어진다, 4,체력이 증진되어 피곤해 하지 않는다. 5,밤에 잠을 잘 잔다. 6,활발해지고 겁이 많이 없어진다. 7,밤에 잘 때 땀이 덜 난다. 8,식욕이 늘어난다. 9,키가 많이 자랐다 봄에는 계절 특성상 오관의 염증성 질환을 잘하며 성장또한 왕성히 일어나는 시기 입니다. 상승하고 발산하는 기운만 있고 수분이 부족하면 나뭇가지끝이 말라 버리듯이 우리 어린이들도 수분(혈액)이 부족하면 말초가 건조해져 비염등의 염증성 질환들을 많이 앓게 되며 성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본원에 내원하셔서 면역증강 치료를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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