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원장입니다. 연세가 드실수록 간기능이 저하됩니다. 간기능이란 혈액을 저장하여 각 근육에 피를 공급하고, 감정을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 합니다. 간이 저장한 혈액이 적을 수록 근육에 피를 공급못하여 마치 근육이 쥐가 난것처럼 뭉칩니다. 호흡기에 담은 가래가 되고, 위장의 담은 메시꺼움을 느끼게되고, 아랫배의 담은 하복통, 소화장애, 냉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제통의원 마취과 전문의로서 혈액순환을 시키기보다는 일시적인 진통을 시키는것으로 더욱 혈액흐름이 나빠질 뿐만아니라 진통제가 간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일시적 효과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부항을 사용하여 환부에 부치면 20분정도 후에 시커멓게 되고 진통됩니다. 이는 압력차가 형성되어 끈적한 피가 이동하게 되므로 혈액순환을 시켰다고 볼수있습니다. 근본치료는 간기능을 개선하는 보간탕이라는 약을 복용하여 눈이 침침하고, 짜증나고, 손발에 쥐가나고, 소화장애, 어지럼증을 같이 치료하면 됩니다. 보간탕을 복용하면 간기능을 개선할수 있고, 담결림은 병이라기보다는 신호라고 생각하시고, 편안한 마음 가짐과 내가 몸을 무리해서 쉬라는 신호인가 보다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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