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영이 어머님. 성모아이 한의원 대구점 입니다. 올려주신 동영상을 살펴보았습니다.

몸을 움찔거리거나 놀란듯이 손발을 움직이는 것은 어른들도 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움직이는 것 자체가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른들의 경우도 피곤하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여 체력을 소진한 후 수면을 취할 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로 rem수면시 저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통의 경우 수면시작시나 깨기전 손발을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나 수면시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깊은 수면단계인 nrem수면으로 가지 못하고 얕은 수면을 지속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심장이 약한 것과 가장 연관이 많습니다.
실제로 기질적으로 심장이 약하거나(심실중격결손) 그러한 문제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심장이 약한 경우 심장이 안정적으로 뛰지 못하기 때문에 편안히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한 심장은 수술을 한다고 튼튼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만1세 이하의 아이가 큰 수술을 하는 것은 심장에도 뇌에도 몸에도 매우 큰 부담이 되는 일입니다.

본원에서는 fellow up을 하고 있는 심실중격아동들이 한약치료(심장안정한약)을 통해 수술없이 치료된 경우가 많으며 당연히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을 복용시 중격결손을 막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원시, 사시, 난시 등 시력의 문제는 안면, 뇌의 혈액순환 증가를 통하여 개선 가능합니다. 또한 심장안정을 통하여 숙면이 된다면 원시는 분명히 개선됩니다. 24시간 뇌파 검사를 하는 것은 아이에게 매우 큰 부담이 되며 정상 뇌파 검사가 나오더라도 뇌전증,영아연축이 아니라고 확진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뇌파는 경련의 예후를 판단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뇌파검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게시판을 통해 전달해 드리니 한계가 있는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강남점 대구 범어점 대표번호 1588- 3386 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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