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기가 잘때 한번씩 화들짝 놀래는 것처럼 하고 움찔거리는데요. 이것도 경기나 경련으로 봐야하나요? 매일 잘때 그러긴하거든요. 그러면서 깰 때도 있어요. 병원가서 진료를 하거나 아주 심각하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매일 그러니 조금 걱정은 됩니다. 치료후기나 상담 글을 보니 심장이 약해서 그런것 같다고 하셨는데, 저희애기도 그런거 같아요. 울고 보채지는 않구요. 이런 증상만 있어요. 빨리 치료 받아야겠죠?
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본원은 지난 12년간 경기, 경련 등의 뇌병변을 근본치료하여 왔습니다 항경련제는 경기에 대한 근본치료약물이 아닙니다 다만 일시적인 증상의 억제를 위해서 쓰지만 반복사용 시 부작용으로 인해 발달지연 등이 나타나는 것을 본원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또한 약물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와 약물을 끊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면 이런 상황이 나타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본원에서의 치료경험으로 보면 경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뇌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심장과 폐의 허약증이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경기를 하는 아이들은 심장의 허약증으로 예민하고 잘 놀라며 겁이 많고 심지어 숙면이 안 되며 폐의 허약증으로 감기를 자주 하거나 심하면 폐렴 천식 등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는 허약한 심장과 폐의 면역증강을 통해서 아이가 더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아이가 더 건강해지면 전보다 덜 예민해지고 겁이 적어지며 호기심이 늘고 잠도 더 잘 자게 됩니다 또한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가끔 걸리더라도 신약복용 없이 며칠 쉬어서 스스로 낫게 됩니다 움찔거림으로도 경기로 보기도하고, 틱으로 보기도 합니다 두가지 경우라 하더라도 마찮가지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심장을 안정시켜주는 약제와 몸의 혈액량을 늘려주고 기를 보해주는 보혈제를 처방해서 치료를 합니다 한번 내원하셔서 상담받아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