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애가 올해 봄부터 시작해서계속 눈을 빠른속도로깜빡이고 있습니다. 안과에 갔었는데 눈섭이 안구를 찔러서 그렇다며 눈썹을 뽑아도 봤는데 여전합니다.혼내켜도 보고 타일러도 봤지만 점점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지식검색결과 크면스스로없어진다는데 혹여라도 안없어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아닙니다. 남자애들이 틱에걸린것은 몇번 보았지만,여자애들도 틱에걸리나요? 이번 토요일 소아신경정신과에 계약을 해둔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본원은 지난 10여년간 1만명이상의 소아난치병 아동들을 근본치료하고 있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본원에는 서울경기를 비롯하여 전국각지 및 해외에서 틱 전문 치료를 다년간 받고도 호전이 되지 않아, 마지막 심정으로 내원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우선 어머님께서 반드시 인지하셔야 할 부분은 현대의학에서는 틱에 대한 근본치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두통에 진통제를 쓰는 것이 두통에 대한 근본치료가 아니듯이 틱 또한 증상만을 억제하기 위한 화학약품들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없습니다 본원에서 틱에 대한 근본치료는 아이들에 따라서 소화기허약형, 호흡기허약형, 심장허약형 등의 유형으로 나누어 지며 때로는 위의 허약증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란 아이들의 허약증 유형에 맞게 면역을 증강시켜주고 체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에 따라서 허약증의 유형과 정도가 차이가 나므로 치료기간은 개인마다 다소 편차가 날 수 밖에 없겠지요 모두 알 수는 없으나 적어주신 내용에 따르면 자녀분의 경우에는 최소한 호흡기허약증을 개선하여 비염이나 감기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근본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는 것 외에도 가정에서는 감기가 걸리거나 비염이 심할 때에도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거나 급한 상황이 아니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약하게 만드는 각 종 화학약품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 흡입 등)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거나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고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의 면역력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틱은 질병이 아니라 신호입니다 성인들도 많이 피곤하거나 신경을 많이 쓴 후에 눈 주위의 근육이 씰룩거리는 것을 한 번씩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 충분한 면역(체력)을 가진 사람을 몇일 쉬면 낫게 되는 것처럼 틱이 나타나거나 심해지는 것은 우리 몸의 체력이 저하되었다는, 스트레스로 심장에 과도한 부담이 발생한다는 신호입니다 가정에서도 아이가 피곤해하면 충분히 쉬게 하시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자녀분의 스트레스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시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해주신다면 치료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내원을 통하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