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지금 8살인데 5살부턴가 손에 땀이 많이 났어요 지금은 손이 축축할 정도로 땀이 많아요ㅜ 올해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친구들과 손을 잡고 갈려고 해도 방금 손을 씻고 온 것 처럼 땀이 많 아서 친구들이 손을 잡으려고 하지 않는데요ㅜㅜ 그전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런말을 들으니 엄마로써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ㅜㅜㅜ 한방치료로도 가능하나요?
손에 나타나는 다한증은 난치병중에 하나입니다. 부모중에 긴장을 잘하는 체질이라든지 유전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예전에 양방의학에서는 수술로 교감신경절제술을 사용하였는데 땀이 전혀 나지 않게 되나 평생 손에 땀이 나지 않아 책한장을 넘기 힘든 불편함과 등에 땀이 2배로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나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본원에서는 근본치료를 시도하는데 심장기능의 허약증이 있거나 면역의 저하시에 심해지므로 심장기능의 강화와 면역력의 증강을 효과적으로 하는 처방을 사용합니다. 6개월 치료하고 있고 치료결과 치료율은 70-80%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