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남
본원에 내원했던 뇌전증 4500명중 비슷한 케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차트번호 8852번 김영호 강원도 화천군 36세 남 20대 초반 군복무중 구타로 경기(뇌전증) 세브란스 병원에서 10년 이상 항경련제 복용 1년에 7회 발병(뇌전증) 가슴이 답답함 2012년 3월 24일 내원 - 2013년 6월 18일 까지 치료 치료후 심장두근거림이 덜 함 피로가 덜 함 항경련제를 끊게 됨 두통이 있었는데 두통이 없어짐 경기의 빈도가 확연히 줄었음. 하더라도 훨씬 약하게 함. 2013년 2월 21일 10년간 복용했던 항경련제를 끊었는데도 경기를 8개월간 안 했음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와이프가 말함. 2013년 7월 19일 장염증상이 있을때 가슴답답하면서 가볍게 경기를 했으나 그 이후 만 1년이상 경기를 안함. 10년간 병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3년 정도는 치료기간을 설정하고 경기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드림. 심장을 안정시키고 면역을 증강시키는 것이 치료의 근본치료입니다. 몸을 고쳐야만 뇌도 고쳐질 수 있습니다. 항경련제를 복용하는 것은 결코 근본치료가 아닙니다. 이 사례처럼 10년씩 복용하고도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너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뇌전증은 근본치료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