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5월생 아들이 오줌을 못가려요.새벽녘에 한번깨우지않으면 거의 매일 오줌을 싸요. 병원에서 만5세부터가 야뇨라고...만5세 약3개월전부터 약을 반년이상 먹었는데 별로 효과를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한 맘에 한방치료를 받기 위해 4대째 이어진다는 한의원에 내원 했더니 10일간 녹용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오늘이 사흘째인데 여전히 매일 오줌을 삽니다. 아이가 녹용을 저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싶어 걱정도 되고 10일후에 고쳐질것 같지않은데 어찌해야 하는 마음에 문의글 남깁니다. 10일 후에 병원에 내원하면 되는것인지...치료기간과 비용은 어느정도 되는지요 고칠수있는지 너무 걱정됩니다.
본원에서 야뇨증치료를 받은 어린이들이 약 600명 이상이 됩니다. 야뇨증은 대표적인 현대의학에서 난치병에 속합니다. 대략적인 통계를 통해서 말씀드리면 본원에서의 경험은 치료기간 6개월동안 완치율은 80%입니다. 내원환자의 50%정도는 1개월에서 1개월반 부터 야뇨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본원에서 사용했던 처방은 대부분의 야뇨증상의 소아들은 심장기능의 허약(심리적 불안, 겁많음), 체질에 따라 호흡기허약, 소화기허약등을 동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체질에 따라 상이한 증상들을 함께 치료해야만 근본치료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심리적 안정과 충분한 숙면, 저녁에 과식 금지, 감기시에 항생제, 스테로이드제등은 방광기능에 악 영향을 미치므로 한방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로 처방을 구분하며 특히 오후 처방은 야뇨뿐만 아니라 성장도 함께 촉진되고 있습니다. 본원의 충분한 임상결과 야뇨는 현대의학에서는 난치병이나 본원에서는 대부분 완치가 되었으며 아울러 면역증강과 성장발달도 함께 촉진된 결과를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