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때마다 가랑가랑하는 소리가 납니다.소아과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라고 입원하라 해서 입원을 8일 했다가 퇴원한지 이틀 됐는데 또 가랑가랑하는 소리가 납니다. 닝겔 주사로 혈관을 찾을때 그 작은아기가 찢어지듯 울음을 터트리는 소리가 너무너무 가슴아팟습니다. 또 입원을 시켜야하고 또 혈관을 찾는다고 찢어지는 울음소리를 들을생각을 하니답답하기만합니다. 여기는 나주 입니다. 방문은 힘들것같은데 약만 받을수도 있는지요.한의원에서도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 입니다. 먼저, 아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자녀분이 입원 또는 통원 치료 받았을 때 먹이고 주사 한 약물들은 근본치료약이 아니었습니다. 대증치료 약물 이었습니다. 증상에 대한 일시적 완화(치료X)를 목적으로 쓰는 약물이 대증치료 약물입니다. 모세기관지염의 경우 기관지 확장제, 진해 거담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정도를 처방하고 있는데, 이는 당연히 모두 대증치료 약물입니다. 근본치료란, 무엇인가 우리 아이 몸에 맞는 어떤 물질을 먹고 나서... 아이의 체력이 올라가고, 혈색이 좋아지고, 면역이 올라가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걸려도 스스로 쉽게 잘 낫고... 가 되어야... 진짜 약 이겠지요? 본원에서는 지난 13년 간 소아 난치성 질환 아동 1만명 이상을 근본치료 해 온 결과. 모세기관지염은 면역증강만이 답이었습니다. 우선 기침을 덜하게 해 주는 치료가 아닌.... 이제 앞으로 기침을 하지 않는. 혹은 기침을 하게 되더라도 신약없이 쉽게 잘 나을 정도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본원은 생후 40일 신생아 부터 진료를 하며, 달콤한 효소가 든 [딸기맛 한약]을 처방 하므로, 먹이기도 매우 좋습니다. 처음 한번 정도는 내원 하셔서 정확하게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내원이 힘드실 경우에는 유선상 상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