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출생한 남자아이입니다.제왕절개로 태어낫고 특별히 아픈 증상은없었습니다.1주일 정도 전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때 쯤 부터 숨을 쉴때 먼곳에서 들어도 그르렁그르렁 하는 가래소리가 나길래 소아과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라고 위험할수도있다면서 입원시키라고 해서 입원을 시켜놓은상태입니다.신생아를 입원시켜놓고나니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이럴때입원을 하는게 맞는건지.한의원에서는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 입니다.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에서는 모세기관지염에 대한 근본치료약물이 없는 실정입니다. 기관지확장제, 패치, 항생제, 진해거담제 정도의 대증치료 약물을 사용하면서 증상이 진전 되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본원에서의 모세기관지염 치료란, 기관지의 염증상태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워주고 기관지에 수분을 공급해서 기침.가래 증상을 근본치료합니다. 본원의 면역증강탕이나 폐보혈제(모세기관지염, 기관지염, 천식 등에 쓰임)는 이미 1만명 이상을 근본치료 해 온 안전하고도 효과가 확실히 검증 된 처방들 입니다. 응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증치료 보다는 근본치료를 권장하며 자녀분과 유사한 케이스의 진료후기를 올려드립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채나영 여 생후8개월 대전시 동구 삼성동 2008년 11월 1일 내원 증상 - 모세기관지염(생후 100일 무렵부터 지속적으로 ) 그렁그렁 가래기침, 8월 달에는 입원했는데 퇴원 후에도 호전이 없음. 기침은 수시로 하고 분유를 먹고 나면 더 한다고 함. 얼굴에 혈관종. 오늘도 열나고 그렁그렁함. 눈곱이 자주 생기고 침 흘림. 진단 및 치료 - 소화기 허약형 천식. 소화불량 시 가래, 열 감기, 눈곱, 침 흘리는 증상이 더욱 심해짐. 따라서 어머님의 말씀처럼 분유 복용 후 가래가 더 많이 생기는 것도 분유를 소화시키기 힘들므로 가래가 더욱 많이 생성됩니다. 따라서 분유, 육류가 들어있는 이유식 등은 줄이고 소화가 잘되는 찹쌀종류와 영양공급을 위한 채식, 흰살 생선, 콩 종류의 이유식을 권함. 가능한 소화불량을 초래하지 않는 음식 복용을 권함. 또한 부모님이 화학약품 복용으로 더 이상 호전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으므로 기침 시 한약처방을 원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함. 오전에는 소화를 촉진시켜서 열감기와 가래를 예방하는 처방을 점심 저녁은 기침을 치료하기 위해서 폐혈액순환제 복용. 화학약품은 끊기를 희망해서 처음부터 진해거담제 항생제 소염제를 끊음. 그런데 양약을 끊고 한약1회복용으로도 기침을 거의 안함. 매우 놀라워 함. 그후에 침도 전보다 덜 흘리고 열감기도 없고 코도 괜찮다고 함. 2009년 2월 13일 - 겨울동안 양약복용이 없는데도 그렁그렁 전혀 안함. 기침도 없고 열감기도 안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