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 입니다. 현대의학에서 천식에 대한 근본치료약은 없는 실정이며 일반적으로 싱귤레어, 기관지 확장제, 패치 등의 대증치료약물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회피요법을 병행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을 무조건 피해라는 식입니다. 근본치료란 집먼지와 진드기 등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은 없으므로, 이에 대한 폐기능 강화 즉 호흡기의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것입니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을 정도의 면역력과 체력이 보강 된다면, 누구나 천식.감기로 부터 졸업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싱귤레어를 장기간 복용 했던, 중증 천식 아동의 본원 진료사례를 올려드립니다. --- 4세 남 경북 영천시 천식으로 고생중 싱귤레어, 흡입치료하고 있음. 심할땐 천명소리 남. 잦은 열감기 이후 천식이 심해짐. 혈액검사시 알레르기 수치가 높음. 어린이집 다니면서 잦은 감기로 양약 복용 많음. 본원에서는 열감기, 천식, 폐렴 패턴으로 분류합니다. 열감기의 근본치료는 해열진통제(타이레놀-간손상, 부르펜-위장손상)등의 증상만 완화시키는 약을 줄이고, 항생제를 줄이라고 권합니다. 순서를 바꿔서 열의 근본치료는 열이 나는 원인인 체내 독소를 제거 하는 것입니다. 균, 바이러스가 체외에서 침범하여 열이 날 수도 있고, 소화기로 들어온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아도 인체가 소화를 시킬려고 열을 내기도 합니다. 열은 외부의 독소를 이기기 위한 우리몸의 면역반응입니다. 무조건 해열진통제로 잠깐 해열시키고, 항생제만 복용하는 것은 당연히 근본치료가 아닙니다. 순서를 바꿔서 열이 나면 소화촉진을 위해 손발을 따고(출혈), 체열방(본원의 생약소화제), 발열방(본원의 땀을 나게 하는 생약감기약)을 처방하고 열이 나면 소아들이 경기가 날 수 있으므로 심장을 안정시키는 포룡환을 함께 복용합니다. 그래도 소아들이 힘들어할 때 그때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라고 권합니다. 이렇게 해서 본원에서는 지난 10여년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소아의 열감기의 연속성을 근본치료했습니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시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 열감기에서 졸업할 수 있게되었다는 한결같은 부모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예전보다 소아들이 위장이 비어있는 시간들이 적은것 같습니다. 항상 소화기 팽만감이 있으며 체력이 있을때는 소화를 시키나 체력이 저하되면 위장에 음식물을 소화하기 힘들게 되어 인체가 열을 내게 되느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민기도 열감기를 근본치료하기 위해서 위장소화촉진시켜주는 처방과 기침을 고치기 위해서 지골피 상백피(뽕나무 뿌리 껍질)등의 약재가 들어있는 처방을 통해서 화학약품을 먼저 복용하지 말고 본원의 기침약을 먼저 복용하고 그래도 힘들어하면 화학약품을 병행해라고 권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아이가 했던 방법과 다르게..... 열감기, 기침감기(천식)때 화학약품 먼저가 아닌 면역증강생약 먼저.... 그렇게 해서 감기를 졸업한 친구들이 1만명이 넘었으므로... 이렇게 설명드렸습니다. 민기는 중간에 어린이집 다니면서 피곤하면 몇번이나 감기에 걸렸지만 전보다는 화학약품을 줄이고 본원의 처방을 통해서 열감기, 기침감기가 낫는 것을 몇번이나 경험했습니다. 그리곤 최근에는 몸이 많이 건강해졌고, 천식증상에서는 거의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열감기도 전보다 훨씬 덜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많이 먹었던 양약을 거의 안 먹게 되었습니다. 최근엔 부모님 말씀이 다른 아이가 다 감기에 걸려도 우리 아이는 안 걸린다고 하십니다. 요즘엔 기침은 없어졌다고 하네요. 열도 없었고 전보다 키, 몸무게가 늘었다고 좋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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