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05/17 일생이예요..10개월부터 걸었고 그때 아빠,엄마 라고 말도 했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뽀로로를 틀어주니 잘보고 있길래 계속 틀어줬는데 어느순간부터 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이상하다 싶어 분당서울대학병원에 가서 머리mri, 유전자 검사 , 청력검사 등등 모든 검사를 다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셨어요..그때부터 언어치료를 다니고 있고 많이 좋아지긴했는데 아직 말을 못하네요..그리고 목소리 톤이 하이톤이예요..지금은 왠만한 말은 거의 알아듣고 간단한 신부름도 하는정도인데 눈 마주치는게 잘안되고 말을 잘 못하네요..그런데 몸이 좀큰편이고 활동하기 좋아하는 편이예요..그리고 아가때 중이염에 잘걸려 항생제를 많이 먹었었어요..잔병치례도 많이 했구요..그리고 땀이 유독 많아요..잘때도 머리가 젖을정도로 땀이 많은편이예요.. 그리고 지금도 언어치료를 하고 있는중이예요..성모아이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싶긴하지만 너무 멀어서 .... 혹시 한약이라도 지어서 먹일수있을까요? 지금 있는곳이 제주도예요. 할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뭐든 해보고 싶네요. 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요..
1999년 부터 국내최초로 소아난치병을 치료하여 왔습니다. 국내외에서 1년이상 치료받은 소아들이 1만명이 넘었습니다. 현재 미국으로 택배를 보내고 있는데 한번은 내원을 하면 그 이후로는 전화상담으로 약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10여명 내원했었는데 한 달에 한번 정도 치료를 받으로 오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치료 경험상 면역저하시에 언어발달, 인지발달, 근육발달에 문제가 생기므로 영유아, 아가때 항생제 복용과도 관계가 있었습니다. 본원에서는 감기시에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기관지확장제, 열이 날때 타이레놀,부르펜등의 근본치료가 아닌 대증요법(잠시 고통만 덜어주는.. 오히려 면역저하로 잦은 감기의 원인이 되는)은 제한하고 있습니다. 즉, 코감기(비염,축농증), 기침감기(모세기관지염,천식, 페렴), 중이염. 열감기등에 본원의 면역증강처방으로 먼저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원장님 우리 아이가 감기에 안 걸려요""너무 신기해요" "아이가 에너지가 넘져서 표정이 밝아지고 표현을 많이 해요" "우리 아이가 너무 많이 자랐어요" "눈에 띄게 말을 많이 해요" 감기를 스스로 이겨낸다는 것은 그만큼 본인의 에너지가 많이 생겼다는 뜻이고 에너지가 생기면 혈액순환 속도가 빨라지고 심장에서 뇌혈류가 증진되어 인지발달, 언어발달이 당연히 증가됩니다. 사람의 몸과 맘(정신,두뇌)는 하나 입니다. 몸이 건강하면 기억력도 증진되고 말도 잘 되는데 몸이 약해지면 기억력도 쇠퇴되고 언어도 중간에 중단되게 됩니다. 땀은 사람몸내부의 영양(혈액,진액)입니다. 운동시가 아닌 평시에 땀이 난다는 것은 에너지의 부족(기허)상태입니다. 대부분 이런 기허상태(땀흘림)인 경우에는 잦은 감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감기에 안 걸릴 만큼의 면역력을 만들어야 하고 특히 영유아시 항생제 사용은 발달과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가급적 중이염시에 본원 치료를 통해서 쉽게 중이염에서 벗어나시기 바라며 장염시에도 가능하면 지사제 보다는 속을 따뜻하게 하는 천연생약을 통해서 장염을 고치면 갈수록 면역력이 증대될 것입니다. 몸이 건강해질수록 뇌기능도 건강해지게 됩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상이하지만 심장기능을 발달시켜주는 본원의 처방과 위장기능을 발달시켜주는 본원의 처방, 폐면역긴으을 발달시켜주는 본원의 처방으로 감기졸업과 언어증진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