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하고 2주정도 되었습니다. g스캐닝검사와 정밀검사를 거쳐서, 21번염색체가 3개로 판명이 났습니다. 대학병원에 방문예약을 한상태이고요, 기다리고 만 있습니다. 현재는 외적으로는 잘모르겠습니다. 증상이라고 하면, 눈을 위로 가끔씩 치켜뜬다는 거하고, 가끔놀란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분유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아빠로, 이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을 내어 곧 방문할 예정인데, 선생님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성모아이한의원은 1999년 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아난치병, 불치병 영유아를 치료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운증후군 치료경험은 100여명 정도 됩니다. 우선 현대의학에서는 염색체이상이라는 주장은 있으나 그 근본치료법은 없는 실정입니다. 다만 재활요법(운동치료) 음악, 미술치료...등 간접적인 방법밖에... 제가 치료하면서 크게 두가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첫째는 인지발달, 언어발달... 이 부분은 심장기능의 개선과 감기에 대한 항생제 없는 면역치료, 열감기에 대한 해열진통제없는 치료를 통해서 놀라는 증상, 수면장애, 잦은 감기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심장기능, 폐기능이 발달되면 수면의 증진, 심장의 안정, 감기졸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눈빛이 생기고 눈에 띄게 입벌리는 느낌, 눈의 촛점이 흐린 느낌등이 훨씬 개선되며 심지어 이목구비가 많이 뚜렷해졌다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말씀하십니다. 치료하는 입장에서 보면 제 생각에는 사람이 기운이 없으면 눈빛이 약해지고, 입을 벌리고, 정신이 혼미한 것처럼.. 이 상태를 음악,미술, 재활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무언가를 복용하고 기운이 회복되어 기운이 나게 된다면 눈빛이 생기며, 눈의 촛점이 맞게 되고, 아이들이 활력을 찾게 됩니다. 더 나아가 뇌발달이 촉진되어 눈에 띄게 발음, 발성이 좋아지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에너지가 적게 태어난 아이들을 본인의 체질에 맞는 기운을 증강시켜주는 면역식물성물질을 복용하여 기운이 나면 눈빛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기억력도 증진되고 표현력, 사물에 대한 인지능력이 좋아지는... 반대로 에너지가 떨어지면 눈빛, 기억력, 정신이 혼돈.... 둘째는 운동능력저하에 대한 방법은 전통적으로 중풍재활에 사용했던 처방들을 사용하는데 수년간 재활치료만 받았던 아이들의 부모님표현에 의하면... 물리치료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을 만클 팔,다리, 근육에 힘이 붙는 속도가 개선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이 질환을 염색체이상이라는 국소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데 안타깝게도 서양의학에서는 주사나 약물로 이 질환의 치료가 없습니다. 성모아이한의원에서는 지난 10년간 한의사로서는 거의 처음으로 이 질환을 치료하기 시작했는데 거시적 관점으로 살펴보면 약하게 태어난 식물에게도 거름을 주는 것처럼 아이들이 기혈이 부족하게 태어났으므로 기를 보강하는 물질과 혈을 보강하는 물질을 거름을 주는 것 처럼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처방을 받는 것입니다. 태어날때 기와 혈의 부족, 즉 에너지가 조금 부족한 상태로 태어났으므로 이를 면역물질을 통해 개선하는 것입니다. 아울러서 두침, 이침등 뇌혈류를 개선하는 침치료를 함께하면 훨씬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증후군은 명확한 진단이 어려운 질환군이므로 대부분 인지장애, 발달지연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질환명에 상심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인지장애를 단순한 언어치료가 아닌 심장,폐 면역증강법으로 발달장애를 단순한 물리치료가 아닌 하체근육을 보혈시켜주는 면역증강법으로 치료하시면 그 어떤 치료보다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마치 중풍환자가 언어치료, 물리치료만 받는 것과 그 중풍환자가 기운이 나게 면역증강처방을 함께 복용하고 근육의 경락을 순환치켜주는 침치료를 병행하면 그 중풍환자의 언어장애, 인지장애, 보행장애, 발달장애가 훨씬 빨리 낫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 폐, 근육등 우리 몸에 에너지가 증대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예전 보다 식사량도 늘고, 숙면을 취할 수 있고, 감기에도 덜 걸리고 걸리더라도 항생제 없이 이겨낼 수 있는 몸으로 바뀌게 하는 것이 근본치료라는 말씀을 한번 더 드립니다. 함부로 건강식품을 먹이지 마시고 이 질환을 치료해 본 경험이 있는지 꼭 알아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