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10개월인데 아토피가 등,배,얼굴,발 쪽에 심해요 여기는 전주데 직접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되나요? 한번 가서 약만 타오면 안될까요? 걱정입니다.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본원은 지난 12년간 1만 명 이상 아토피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을 근본치료하여 왔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아토피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스테로이드같은 약물을 처방하지만 반복사용시 피부의 건조, 변색, 몸의 다른 부위로 아토피가 번짐, 신장손상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본원에서의 치료경험으로 보면 아이들의 아토피는 피부의 건조증과 함께 몸속에 독소가 쌓여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토피의 근본치료는 일시적인 염증의 억제가 아니라 피부보혈제로 건조한 피부의 윤기를 도와주며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피부가 더 윤기나고 건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릴수록 치료가 더욱 잘 되므로 반드시 근본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최초에 한 번은 직접 방문하셔서 진료하시고 이후에는 저희 직원과의 연락을 통해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진료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지승빈 현재 5세 남아 차트번호 7365 달성군 다사읍 치료기간 09년 ~ 약 1년간 생후 13개월에 내원하여 09년도 부터 약 1년 간 아토피 치료를 받은 환자 09년 당시 처방 내용은 아침점심 - 면역증강탕 저녁 - 피부보혈제 치료 종료 후에도 피부가 좋은 상태를 잘 유지 중이다. 겨울철이라 다른 여느 아이들 처럼 건조한 느낌은 있지만 아토피는 전혀 없음. 가려움증도 없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을뿐 더러, 걸리더라도 신약 복용없이도 쉽게 잘 낫는다. -- 2년 후(2012년도) 다시 내원 -- 12년도 내원 시 증상 - 피부도 좋고, 밥 잘 먹고 소화도 잘 시키고, 키도 또래들 보다 크다. 감기는 1년에 2회 정도 하는데 신약 복용 없이도 잘 낫는 편인데, 올해 겨울 들어 감기를 2회 하길래 면역이 떨어졌다 판단하고, 면역증강탕을 처방 받으러 오심. 이미 1차 면역증강이 완료 된 환자 이므로 처음 처럼 수개월~수년 동안 복용하지 않고, 몇 회 정도 만에 면역력이 금방 회복 된다. 현대의학에서 아토피는 불치병이지만, 본원에서는 반드시 근본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아래는 09년도에 어머님이 본원 홈페이지에 써주신 치료후기이다 -- 아토피 후기 -빈이엄마 불과 몇 달전 만해도 아이의 피부 때문에 하루하루를 마음고생하며 지냈습니다. 안쓰런 아이의 얼굴을 보는 일도 힘든일이지만, 가렵다고 얼굴에 손이라도 댈까 하루 종일 긴장된 마음으로 아이를 감시해야 하는 저의 하루는 그저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아이가 얼굴을 긁어서 더 흉지기라도 하면 속상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큰소리를 내게 되고, ‘엄마가 걱정이 돼서 그랬어’라고 미안해하던 것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요. 밖에서 만난 사람들은 아이를 처음 대하는 순간에도 환한 미소로 아이를 반기는 것이 아니라 찌푸린 표정으로 걱정을 했었죠. ‘14개월된 우리아이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 제발 아무일도 없는 듯 웃는 표정으로 인사해주세요!’라고 속으로 얼마나 울먹였는지 모릅니다. 아이가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머님, 아버님들은 아이보다 더 아프실 겁니다. 그렇지만 저의 후기를 읽으시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희망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도 님들만큼 아팠습니다. 지금은 ‘우리 아이가 아토피가 맞긴 맞았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이의 피부는 매끄럽고, 어떤 음식섭취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답니다. 성모아이한의원을 찾아가게 된 건 정말이지 큰 행운이었습니다. 빈이는 태어나서 태열이 심했습니다. 태열은 태어나서 누구나 생기는, 자연스레 생겼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성장의 과정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들에게는 저절로 사라진다는 태열이 우리 빈이는 점점 심해져만 갔습니다. 결국 소아과에서 처방해준 스테로이드연고를 발랐고, 그 효과가 얼마나 좋던지 거의 일주일만에 깨끗하게 낫더군요. 그 이후로 아이의 얼굴에 트러블이 일어날 때마다 그 연고를 발랐주었습니다. 그런데 깨끗하게 나았다고 생각했던 빈이의 피부가 어느날 또 갑자기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오톨도톨하게 났다가 연고를 발라주면 없어지던 것을 반복했습니다. 생후 6개월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는 이마 주변 군데군데 국소적으로 오톨도톨한 것이 생겨나고 빨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쪽 허벅지 안쪽에 군데군데에도 똑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그 부위가 점점커져만 갔습니다. 전 이게 아토피인 줄 몰랐습니다. 아토피는 ‘피부가 벗겨지고 진물이 나는거라고 하던데 . . .’ 하면서 아이의 증상에 대해 의심만 가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는 아토피 아닐꺼야’ 라며 애써 부정하고 있었던 거지요. 감기나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를 찾을 때마다 ‘이게 뭔가요?’하고 물어보면 소아과마다 다른 진단을 내렸습니다. ‘습진’ ‘아토피’ ‘햇볕알러지’ ‘아기들은 가끔 이럴 수 있다’ ‘모르겠다’ . . . ‘집에서 보습만 잘해줘라’ 아니면 스테로이드 연고 이 둘중 하나가 소아과의 처방이었습니다. 시중에 좋다는 보습제는 다 써봐도 소용이 없고, 연고의 효과는 바르는 그때 뿐 이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감기 때문에 찾아간 성모아이한의원에서 빈이의 피부에 대해 상담을 했습니다. 소아과에서 진단만 내리고 약을 처방해주던 것과는 달리, 원장님께서는 감기약 복용과 피부건조 및 면연력 약화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아이의 피부가 전형적인 아토피가 아닌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았습니다. 면역력 문제였고, 양약의 복용 또한 한 몫을 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아과에선 절대로 말해주지 않았던, 아니 병명 조차 잘 몰랐던 소아과와는 달리 원장님께서는 빈이의 아토피 증상읜 원인에 대해 확신있게 설명해 주셨고 치료에 있어서도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확신에 차 있으셨습니다. 오히려 너무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신 탓에 의아하기까지 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빈이의 아토피 진행정도를 확인하지 않으셨습니다. ‘안 봐도 다 알아요’하는 듯한 표정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 무척이나 자신감 있는 말투로 ‘안봐도 됩니다!’라고 한 마디 던지셨지요. 이 정도로 심각 한 문제가 아닐수도 있었을 것을 얼마나 가슴졸이며 지냈는지, 진즉에 한의원에 와서 상담을 받아볼 걸 하는 후회까지 들기도 했답니다. 빈이는 아토피가 있었지만 아토피 아이들에게 처방되는 피부보혈제를 처음부터 쓰지는 않았습니다. 빈이의 얼굴은 파동치료와 탄소봉치료로 나은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방된 한약은 면연력을 길러주는 호흡기 면역증강탕과 폐보혈제였기 때문이죠. 한약처방이 사실 이해가 좀 가진 않았지만 무조건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한 달간은 거의 매일을 한의원에 와서 파동치료와 탄소봉 치료를 했습니다. 파동수로 아이 밥을 짓고, 물을 먹이고, 분유를 타 주기도 하는 등 한동안은 정말 한의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기로 마음을 먹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치료 후 2주쯤부터 아이의 얼굴은 많이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님들도 그 호전됨을 알아볼 정도였습니다. 서서히 욕심이 생겼습니다. 한달쯤 되었을 때 아이의 얼굴은 거의 나아가고 있었지만 다리는 더 이상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원장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피부약은 쓰지도 않았어요!’ 한 마디에 정신이 들더군요. 거의 7개월 동안이나 노력해도 없애지 못한 아이의 피부트러블을 이렇게 짧은 시간안에 해결한 건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감기를 좀 덜 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될 때쯤 폐보혈제 대신 피부보혈제를 먹이기로 했습니다. 한의원을 찾은 지 거의 두달만이었습니다. 피부보혈제를 복용 후 아이의 다리에 있던 아토피까지도 깨끗하게 나아가는 것이 눈으로 보였습니다. 모든 한약을 두달 반, 석달가량 먹이고 잠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반가량을 쉬고, 다시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우리 아기에게는 지금 아무 문제가 없지만 ‘정기검진’차 한의원에 가고 싶어 지더군요 ^^ 실장님, 간호사님께서 빈이의 상태를 물어보셔서 정말 자신있게 ‘이젠 괜찮아요’했더니, ‘방심하지 마세요’ 마지막까지 주의를 주시더군요. 원장님께서도 ‘피부보혈제는 피부약이 아닙니다! 보약입니다! 건강할 때 더 챙겨줘야 합니다!’ 하시는데 . . . 한의학에서 근본치료라고 하는게 이런 것이었구나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치료를 시작하게 돼서 이렇게 쉽게 나았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라고 저의 마음에도 공감을 해 주시던 원장님이 얼마나 따뜻하게 느껴지던지요! 빈이는 참 잘 웃고, 쾌활한 남자아이입니다. 피부가 예뻐지니 동네 가게마다 빈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모두들 아이를 좋아합니다. 뽀얗고 매끄러운 피부이면서도 건강한 피부를 갖게 된 빈이를 보며 ‘그 한의원을 알게 된 것이 정말 너에게 큰 행운이었구나’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성모아이한의원, 원장님, 실장님, 간호사님들 . . . 우리아이의 영원한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