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부터 조금 심해진것 같은데요. 그전에는 닭살같이 그냥 만지면 까칠한정도였는데.. 작년겨울부터는 가렵다고 긁기 시작하더군요. 가까운 소아과를 가서 보여줬더니 아토피라고 연고를 줘서 발랐더니 조금 나아져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지금은 갈수록 가려운횟수가 잦아지고. 자끔은 딱지까지 앉을정도 입니다. 지금은 얼굴을 제외한 온몸에 가렵다고 하고 가끔은 밤잠도 설칩니다. 치료를 받아야할것 같은데 솔직히 비용도 걱정입니다. 집에서 거리도 조금 멀기도 하고... 보통 아토피 치료를 기간은 어느정도 걸리며 비용도 궁금해요.
성모아이한의원에서는 국내외에 양한방의료기관에서 모두 포기한 영유아, 소아, 성인 중증아토피를 전문적으로 치료해왔습니다. 양방에서는 아직까지 아토피에 근본치료는 없는 실정이고 단지 가려움증의 완화만을 위해서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등을 처방하여 증상의 완화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은 말씀안드려도 잘 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성모아이한의원에서는 증상의 일시적인 완화가 목표가 아니라 면역력을 개선하여 염증이 잘 발생하지 않는 건강체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려움증이 심할때도 화학약품 보다는 면역증강의 처방을 사용하면 염증의 회복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년중 아이들이 체력이 저하되었을때 피부에 염증이 많이 발생되며 소아일수록 음식물이나 감기치료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의 잦은 사용이 피부면역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본원에서는 위장의 개선과 근본적인 감기(열감기, 기침, 코, 중이염)개선도 함께 치료하게 됩니다. 식물도 성장기에 건조하면 평생을 건조하게 살아가듯이 사람도 성장기에 건조하면 평생을 건조하게 살아갑니다. 식물도 식물의 전문가에게 적절한 한약거름을 주듯이 사람도 사람의 전문가에게(소아아토피치료경험이 적어도 1000명이상인 한의사) 적절한 생약처방을 하면 식물도 거름을 준 식물이 윤기가 나고 건강해지듯이 사람도 거름을 준 아이들은 윤기가 나고 건강해집니다. 다만 많이 건조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있듯이 많이 건조할수록 오랫동안 아토피가 있을수록 치료기간이 더욱 걸리게 됩니다. 대개 아토피치료는 질병이 1년이상인 경우는 최소 6개월이상치료간을 잡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께 100점이 되지는 않지만 80점이상의 개선은 10여년의 경험을 통해서 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진료후기를 올려드립니다 6개월아기 우리현서 아토피 벗고 도자기피부 되었어요 제가 알레르기 비염을 10년 넘게 가지고 있었기에 우리 현서는 그렇지 않기를 바라며 가을에 태어났어요. 다들 그렇잖아요. 부모가 알레르기 체질이면 아이도 아토피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다행히 현서는 괜찮았어요. '정말 다행이다' 모든 신께 감사했어요. 그런데 한달이 지나니깐 볼 부분이 빨갛게 되어서 아는분이 병원가서 약 발라주면 괜찮다고 하셔서 첫아이라 아무것도 몰랐기에 그저 태열이라 생각하고 연고를 살짝 발라주니 싹 없어지더군요. 몇달이 지나 백일쯤 인것 같습니다. 두피 부분에 태지가 없어지더니 각질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또 많은 분들이 현서 피부를 만져보시더니 '아기 피부가 왜 이렇노? 닭살인지 오돌도돌하고 까칠하네'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이런 피부를 가진 아기도 있겠찌 하면서 가볍게 지나갔어요. 이렇게 반응이 나타나고 있었지만 이것들이 아토피의 첫단계 인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점차 귓볼, 오금부위가 빨갛게 되면서 진물이 나기 시작했고 얼굴이 침독이 생긴것 처럼 볼 부분이 빨갛게 변해버렸습니다. 또 분유를 많이 먹지 못하다 보니 4Kg에 태어났찌만 2.9Kg친구 보다 몸무게가 덜 나가게 되고 많이 먹지 않다보니 잠도 많이 못자고 보채는 일도 많아지고 짜증내면서 귀.목을 꼬집듯이 잡아당기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 그 시기쯤 코감기를 하게 되었는데 낫다가도 재발하게 되어 병원에서 2주 정도 항생제도 먹고 흡입치료를 하고도 낫지 않고 거의 한달을 그렇게 생활했습니다. 시댁 어른들께서는 괜찮아진 지금은 그러십니다. '그때 애기가 까다롭게 굴었던 것이 원래 기질이 그런것이 아니라 자기딴에 아토피 때문에 민감하고 간지럽고 하니깐 짜증도 많이 내고 그랬는갑다.' 지금 생각하니 엄마의 미숙함에도 영향이 있겠찌만 아토피 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증상이 심해지자 아빠가 이래저래 인터넷 검색하다가 성모아이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후기글을 읽어 보고는 돈이 많이 들더라도 우리한번 시도해보자는 마음으로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진맥을 짚어 보시고는 위장 기능이 많이 안 좋고, 폐 맥이 안 잡히고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아토피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시면서 오전 오후에는 소화기 혈액순환제, 저녁에는 피부성장보혈제를 복용 하면서 파동치료, 탄소봉 치료를 같이 하면 많이 좋아지고, 우선 현서는 분유를 끊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현서는 그 당시 생후 6개월 이었는데 분유가 주식 인데도 끊고 쌀물을 끓여서 먹여야 한다는 말에 주변에서는 말이 많았찌만 우리 아기 낫게 해 주신다는데 뭔들 못하겠어요. 쌀물을 끓여서 분유를 5스푼에서 1스푼으로 줄여서 현재는 미음 형식으로 분유 1스푼에 젖병으로 먹고 있고 이유식을 따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탄소봉치료랑 파동치료는 일주일에 4번(월수금토) 현서를 띠해서 안고 버스를 타고 추워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현재는 많이 괜찮아지고 날씨가 더워서 토요일 하루라도 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석달정도 치료하다 보니 까칠까칠하던 온몸이 보들보들한 피부. 진정한 아기피부가 되었고 얼굴은 빨갛던 피부가 간지러울 정도로 각질이 생기더니 점차 각질이 벗겨지면서 좋아졌어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흔히 먹어도 알러지 올라오지 않는 바나나를 줬떠니 다음날 볼전체가 빨갛게 올라왔지만 일주일 정도 소화기 혈액순환제를 한포씩 더 먹고 하니 가라 앉았고 개인적으로 아토피책을 보다가 케일이 좋다고 하여 이유식에 섞어 먹여 보았다가 알러지 증상이 나타났으나 바나나 보다는 덜 올라오고 일주일도 안 되어서 가라앉았어요. 그리고 감기도 다른아이들이 달고 살때 현서는 한번도 걸리지 않다가 한번 걸리게 되었는데 양약먹지 않은 상태에서 한약만 복용해서 10일 정도 감기하다가 저절로 낫네요. 이러한 것들을 보면서 다들 '돈이 비싸서 그렇지 효능이 있으니깐 돈 아깝지 않구나. 몸도 많이 좋아졌구나' 이러한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현재 9개월인 현서는요~ 밤에 잠도 잘 자고, 다른 친구들 보다 대근육 발달이 늦었으나 지금은 배밀이도 하고 혼자 잡고 일어나기도 하고 눈도 반짝반짝 거리고 활동량도 무척 많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아토피 증상이 많이 없어졌고 무엇이든 다 잘먹는다는 것이 아주 맘에 들어요. 그리고 원장님 첨 봤을 때 하신 말씀 '다들 항생제 먹으면 감기 낫는다고 하지만 항생제가 세균을 잡아먹지만 우리몸의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고, 대부분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토피를 더 악화 시켜서 약이 아니라 독입니다.' 이 말씀 명심하고 앞으로 현서 더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