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은 1999년 부터 국내에서 제일 처음으로 틱 근본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국내외 1만여 이상의 임상경험을 통해서 느낀 점은 틱은 10세 전후에 가장 발생율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틱이 발생된다는 것은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첫째는 면역이 저하되었다는 사인입니다. 둘째는 심장기능이 약해졌다는 신호입니다. 그런데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는 것은 면역저하의 또 다른 신호이므로 비염의 근본치료를 동시에 해야됩니다. 제 경험상 비염시 또 다시 증상만 완화시키고 몸은 약화시키는 가려움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의 잦은 사용, 그리고 코막힐때 사용하는 항울혈제등은 잠시의 고통은 덜어주나 입마름, 졸림, 피로, 소화불량, 체력저하, 잦은 염증.... 등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염시 면역증강 식물 복용을 통해서 비염을 이겨내면 면역력이 생겨서 90%이상 비염의 발생이 줄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면역의 증강으로 비염발병이 줄고, 이로 인한 화공약품의 사용이 줄므로 면역력 손상이 없게 됩니다. 또한 심장기능이 불안해질때 틱이 진행되므로 심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식물성 약재의 꾸준한 복용으로 틱이 근본치료되게 됩니다. 말더듬 증상 또한 불안하거나, 마음이 급할때 더욱 심해지므로 틱과 마찬가지로 심장기능이 약하다는 또 다른 신호가 됩니다. 그러므로 면역증강을 통해서 비염과 틱을 동시에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기간은 개인의 틱 유병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빠른 경우는 치료 1,2개월 만에 호전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평생 한번은 6개월이상 치료하고 있습니다. 면역저하시에 코안에 염증 즉 비염이 생기는 것 처럼, 면역저하, 심장저하시에 틱이 발생됩니다. 일반인들은 비염의 근본치료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염시에 화공약품 대신에 황기 대추 생강 도라지 느릎나무 박하등 20여가지 생약재를 복용하여 비염이 낫는 것을 경험하면서 화공약품을 먹지 않게 되었고 더 나아가 심지어 거의 달고 다닌던 비염이 1년이상 나타나지 않게 되면서 저의 말이 진정성이 있음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양의학에서 비염의 근본치료가 없듯이 틱의 근본치료가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2년씩 복용시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비염보다 쉬운 질환은 아니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서 누구나 틱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진료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달성군 8세 남아 2009.2.23 첫 내원 틱(작년 여름부터 시작) 눈 깜빡임, 얼굴 씰룩거림 비염-코 막힘, 뒤로 코가 넘어감 밤에 가래 섞인 기침을 자주 함 자면서 머리쪽으로 땀을 흘림 피부가 푸석푸석한 느낌 예민하고 겁 많음 눈 밑이 검다 변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림 틱은 심장의 열(스트레스)과 면역력(체력)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꾸지람을 듣거나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나 감기를 앓고 난 후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는 폐(호흡기)와 연결된 하나의 통로로써 비염이 있고 코가 막히고 코가 뒤로 넘어가는 것은 폐의 기능과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다는 신호입니다 밤에 가래 섞인 기침이 자주 나는 것도 폐의 허약증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틱장애가 나타나는 것은 다른 증상과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틱장애와 호흡기의 면역력 저하가 연관된 경우입니다 즉 호흡기 증상과 틱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폐의 기능저하로 눈이나 얼굴부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치료는 면역증강탕과 폐보혈제를 중심으로 처방을 했습니다 먼저 체력이 좋아져서 밤에 머리쪽으로 많이 나던 땀이 줄기 시작하였고 틱증상과 비염증상도 같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5개월 보름 동안 틱이 나타나지 않았고 감기는 계속 없었으며 감기가 한번 왔으나 3일만에 스스로 나을 정도로 면역력이 좋아졌습니다 그 후로도 틱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비염도 괜찮고 감기에도 안 걸렸으며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코가 좋아지니 기말고사에서 1학년 전교 1등을 할정도로 집중력도 좋아졌습니다 만약에 비염에는 항히스타민제 항생제를... 감기가 거리면 해열제 항생제 진해거담제... 기침이 심하면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 틱에는 메틸페니데이트같은 약물을 계속 복용시켰다면 아이가 이처럼 면역력이좋아지고 더 건강해졌을까요? 근본치료란 특별한 무엇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화학약품의 복용없이 스스로 더 건강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 후 1년 뒤 어머니께서 아이 보약을 지으러 다시 내원하셔서 그 동안 틱도 계속 없었고 감기도 안 걸렸으며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너무 건강하게 잘 지냈다고 말씀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