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여섯 직장인입니다. 어릴때부터 운동틱이 조금씩있었는데 지금도 조금 남아있기는 합니다. 술을 마시거나 긴장할 때 특히 증상이많이 보여서 직장생활에서 불이익을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어른들도 진료하시는지와 어른들은 어떤 치료를 얼마간 정도 하면 완치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본원은 1999년 부터 국내에서는 최초로 틱등의 뇌질환을 근본치료하고 있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의 장기복용은 결코 틱의 근본치료라고 볼 수 없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의 부작용은 익히 들어서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1만명이상의 뇌질환 환자 치료경험을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엔 사회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증강되고 있으므로 성인들도 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원에서도 많은 성인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틱은 질병이라기 보다는 우리인체가 보내는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인체가 보내는 정신적스트레스에 대한 신호라고 생각하세요. 즉, 틱이란 우리 인체가 심장에서 기육(근육, 조직)에 혈류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그 조직부위가 떨림이나 경련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대한 심장기능을 증강시켜주는 치료와 과로에 따른 면역기능을 증강시켜주는 치료를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성인을 치료해보면 물론 소아보다는 치료반응이 더디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병의 기간과 체력정도 그리고 지금의 스트레스 강도에 따라 치료기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질환에 대한 개인만의 차이가 있으므로 내원하셔서 이 질환에 대해서 개인의 대처법에 대해서 오랜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드릴것입니다.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노인이 될 수록 파킨스씨병과 같은 경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나이가 들수록 심장기능, 체력이 저하되는 것과 경련은 깊은 관계가 있다는 반증입니다. 파킨스씨병, 틱에 서양의학이 증상완화만 목적으로 향정신의약품을 장기복용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면역증강과 심장기능강화라는 근본치료와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 첫번째 문제이고, 향정신의약품의 부작용이 두번째 문제인것 같습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내원하시면 충분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성인환자 치료사례 남31세 남 천준혁 10대 중반부터 눈깜빡임 현재는 눈깜빡임, 코킁킁, 발구르고 고개 갸웃, 어깨 젖힘, 몸을 쓰다듬고, 손떨림, 손흔들고 싶은 충동이 있다고 함. 가슴이 답답하고 쫓기는 느낌, 비염이 있음. 소변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림. 악몽을 가끔 꾼다고 함. 소아환자들 보다 병력이 훨씬 길기때문에 적어도 1년정도는 틱이 좋아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함. 식사는 잘했지만 심장에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지나치게 심장이 두근거리게 되면 손이 떨리거나 우리 몸의 많은 조직들이 떨리거나 경련이 발생하거나 본인만의 경련느낌이 심함. 그리고 콩팥기능도 저하되어 있음. 치료는 심장의 열을 완화하고, 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와 콩팥기능을 강화하고 혈색을 좋게하는 보혈제를 함께 처방하여 치료함. 치료후 경련증상이 많이 완화되고, 특히 밤에 악몽꾸는 것은 많이 줄었음. 무엇보다 가슴답답함은 많이 줄었다고 함. 피로나 스트레스시에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상비약으로 본원에서 처방하는 안심단이라는 환약은 심장이 두근거릴때 마다 복용을 시켰는데 복용하면 심장이 진정이 되는 것 같아고 많은 분들이 만족해 함. 본인 표현으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을때 마다 심했는데 증상이 덜 하다고 함. 집에서는 훨씬 하고 밖에서는 긴장할때 조금 하는데 치료받기전 심할 때 보다는 훨씬 덜하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