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만 9개월이구요, 올해 설을 시작으로 잦은 콧물과 기침을 동반한 감기를 합니다. 맑은 콧물에서두 아기가 많이 답답해 해서 콧물약 계속 먹구요. 지금 거이 두달동안 중간중간 항생제, 일반 감기약을 매일 먹고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부터 기침이 심해져서 대구의료원에서 가슴 사진을 찍어봤는데 가래가 좀 있다고 하시는데요, 지금 항생제 먹고 있는데 증상이 조금 괜찮아 졌다가 다시 또 콧물 기침을 많이 합니다. 아기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중간에 한의원도 한번 다녀왔는데 증상은 여전하네요,, 애기가 약을 먹지 않을려고 해서 약먹이는것두 너무 힘듭니다. 지금은 우유도 이유식도 거부합니다. 숟가락만 들었다하면 도망 다닙니다. 치료 가능할까요? 저는 비염이 있구요, 남편두 호흡기쪽으로 감기를 달고 삽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안타깝게도 감기약이 없습니다. 단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콧물 가려움에는 항히스타민제 기침하면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제 흡입, 패치... 노란콧물에는 세균감염이 의심되므로 항생제, 목이 아프면 진통제. 열이 나면 요즘은 해열진통제가 타이레놀, 부르펜, 항생제를 복용하는 이는 모두 임시처방입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후 졸림, 피로, 입마름... 항생제 면역저하 기침시 기관지확장제흡입은 폐무력증, 심장약화... 타이레놀 간손상 부르펜 위장손상... 증상은 완화되나 몸이 약해지니... 감기를 달고사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감기약이란 체력을 증강시켜주는 물질이어야합니다. 본원에는 영유아를 1만명이상 감기졸업을 했습니다. 콧물이 있을때 기침할때 열이 날때 적극적으로 생약(생강, 대추, 오미자, 도라지, 맥문동, 황기....등 20여종의 생약면역물질)처방으로 위의 증상을 치료합니다. 처음에는 화학약품에 익숙해서 불안해하던 부모님들도 실제로 면역생약처방으로 감기가 낫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평생한번은 6개월정도 면역증강을 하고 있으며 그 기간동안 감기시에 적극적으로 화학약품을 먼저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처방을 통해서 감기가 낫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감기에 걸려도 양약, 한약복용없이 하루 이틀쉬면 감기가 저절로 낫게 됩니다. 많은 부모님의 한결같은 증언입니다. 감기는 코안 목안 염증을 말하는데 염증(부어있는 형태)은 체력이 회복되어야 가라앉게 됩니다. 체력을 증진시키는 생약의 복용은 집에서 물많이 마시고, 가습기틀고, 휴식보다도 훨씬 염증회복속도를 증가시킵니다. 감기는 면역저하의 신호입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약이 감기약입니다. 혹시 지금도 면역을 떨어뜨린는 약을 먹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