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딸 태어나자마자 왜이리 아픈지.. 정말 속이상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첫째딸은 진짜 아픈곳없이 잘 커왔는데, 유난히 둘째는 너무 심하게 아프네요.. 태어난지 한달만에 감기와서 열감기에, 천식에 폐렴까지 갈뻔했었네요..ㄱ 그리곤 대학병원까지 가구요.. 다행히 약발이 받아선지 싹 다 나았다가.. 몇일뒤 또 감기에 걸리더니 기침이 심해지고.. 또 열이오르락내리락.. 천식에 모세기관지염까지... 계속 이런병상이 반복되네요.. 백일전까진 엄마 면역력받아 아프지 않다고 하는데.. 우리딸만 유독 이렇게 아픈건지.. 3.06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는데.. 혹시 어디가 약한지.. 답변좀 주시겠어요.. 지금도 모세기관지염,천식에 대학병원 왔다갔다 거리고있구요. 먹는거마다 다토하구 얼굴빨개지며 숨소리도 거칠며.. 이러다..정말 큰병날까 겁나네요.. 대학병원가기전 소아과에선 폐렴이라며 심하다며 소견서까지 써주시며.. 입원하라고하셨는데.. 대학병원가니 약물치료 하자고해서 지금 그러고있거든요... 무슨 방법이없을까요...자세한설명 부탁좀 드려볼께요....
감기는 즉 염증은 면역저하의 신호입니다. 호흡기 즉 코안 목안 모세기관지 기관지등은 폐로 통하는 통로입니다. 면역이 저하되면 입옆에 염증이 생기듯이 체력이 저하되면 코안 목안 모세기관지 폐등에 염증이 생깁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아직까지 면역을 증강시켜 감기(염증)을 근본치료하는 약이 없습니다. 다만 증상 완화를 목표로 열이 나면 진통제(타이레놀, 부르펜)등을 처방하는데 잠시 열은 떨어지나 위장손상으로 식욕이 떨어지거나, 간손상(타이레놀)으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열감기가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열과 동시에 또는 열이후에 코안 목안 모세기관등의 염증으로 2-3주이상 지속되는데 이때도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등은 감기약이 아니며 증상만 일시적으로 완화시킵니다. 약 복용후 오히려 입마름, 피부건조, 면역저하, 나른함, 식욕부진등의 체력저하가 발생되므로 감기를 계속 반복하는 아동들이 매우많은 까닭입니다. 그래서 감기약이 없다고 의학자들이 말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항생제는 특히 감기와 무관하므로 복용을 주의시키고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져서 잦은 감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본원에서는 지난 10여년동안 감기졸업치료를 해왔습니다. 열감기의 졸업은 위장을 고쳐주는 것입니다. 모세기관지, 천식의 근본치료는 기침시에 임시처방인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흡입등을 먼저하는 것이 아니라 본원에서 처방하는 도라지, 더덕, 맥문동, 오미자, 황기등 20여가지 생약의 복용을 통해서 기침이 낫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화학약품의 복용없이 기침이 낫는 것을 경험하면 대부분 부모님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화학약품의 장기간 복용이 끝나므로 체력이 저하가 줄게되고 면역증강 생약을 통해서 염증을 스스로 이기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인제 감기졸업은 상식이 되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