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간 소아난치병 한의원을 하면서 전국각지에서 자녀분과 같은 사연을 자주 접했습니다. 1. 열 - 체내에 독소가 들어오면 열이 납니다. 열은 외부에서 들어온 독소에 대한 우리인체의 면역반응입니다.(외부의 독소를 이겨낼려고 하는 싸움) 그런데 해열제-타이레놀, 부르펜, 항생제의 복용은 임시처방에 불과합니다. 근본치료는 위장내 독소제거난 땀을 내게해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2. 잦은 폐렴으로 입원 기침시에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제 흡입, 패치, 항생제의 복용은 일시적인 기침의 완화를 목표로 하나 염증의 기본인 면역저하를 해결해줄 수 없으므로 항생제의 잦은 복용으로 체력이 떨어지므로 잦은 염증(폐렴)에 반복적으로 걸리는 것이 흔합니다. 따라서 기침시에 면역증강처방을 통해서 기침을 치료하면 재발이 어려워집니다. 3. 성격의 변화와 혈소판등 혈액수치의 변화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혈소판 , 백혈구, 적혈구의 변화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면역력을 증강하여 감기졸업(열감기, 기침감기, 코감기)이 되면 더이상의 화학약품 복용도 당연히 없어지게 되므로 화학약품의 장기간 복용으로 인한 2차적인 인체의 면역저하도 줄게 됩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증강하면 감기뿐만 아니라 혈액수치에도 변화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극도로 면역이 저하되면 심장이 불안정해져서 전신혈액순환이 저하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인체가 민감해져서 짜증이 많이 나게 됩니다. 본원에서 감기졸업을 했던 수많은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가 감기에 안걸리니 성격이 정말 많이 밝아졌어요"이렇게 대부분 말씀하셨습니다. 몸이 좋아지면 몸이 가볍고 긍정적이고 밝아지게 되며.. 몸이 나빠지면 몸이 무겁고 부정적이며 짜증이 많이 나게 됩니다. 앞으로 감기(염증)은 병으로 인식하여 오랫동안 화학약품을 복용하는 것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해왔던것과 다르게 하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자녀분이 복용하고 있는 약은 몸을 건강하게 하는 약입니까? 몸을 건강하게 하는 약을 감기약으로 복용한다면 체력이 좋아지고 성격도 밝아지고, 성장발달도 촉진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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