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감기를 한다는 것은 면역력이 약하다는 뜻입니다. 폐의 부속기인 코, 목안, 기관, 기관지, 모세기관지는 폐기능이 저하되면 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코감기, 기침감기시에 일시적인 증상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흡입, 기관지확장제, 패치등의 사용은 면역력을 높여주기 보다는 증상만 일시적으로 완화하게 됩니다. 면역이 저하되면 지속적인 감기, 천식을 달고 다니게 되며 2차적으로 심장기능까지 저하되면 틱증상이 나타납니다. 본원에서 1만여명의 10세전후 틱증상을 치료하면서 느끼는 점은 폐기능저하로 일어나는 비염, 천식을 근본치료하지 못하면 틱치료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원에서 감기졸업프로그램을 따라하시면 대부분 화학약품 복용없이 스스로 비염, 천식등을 이겨내게 됩니다. 그러면 2차적으로 항생제등으로 인한 면역저하가 줄게 됩니다. 또한 폐기능이 좋아져도 틱이 호전되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틱의 근본치료는 심,폐기능의 개선에 있으므로 잦은 감기와 틱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동시에 근본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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