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틱 증상이 있는것 같다고 글을 썼거든요 눈을 깜박인다거나 말을 빨리할때가 있어서 살짝 더듬는것도 있는데 저는 성격이 급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그런게 틱인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ㅠ 그 증상들이 심하지는 않거든요 이런 것들이 아기 낳으면 유전이 될수도 있나요? 걱정이 되네요 저희 신랑 얘기를 들어보면 어렸을때도 눈을 깜박였다고 하는거 보니까 어렸을때 틱 증상이 있었다가 청소년기나 성인이 된후에는 사라졌다가 요즘 들어 눈 깜박임이 좀 심해진것 같거든요 완치 가능할까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싶은데 진료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도 알고 싶네요
진료시간은 30분이내입니다. 심장을 안정시켜주는 처방과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처방을 복용하는 것과 그냥 집에서 쉬는 것은 많이 다르겠지요. 대부분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몸에 신호라고 아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이 증상이 나타난다는것은 참으로 감사한일이지요. 몸에 혈액순환장애의 신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동안 과로, 스트레스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자녀분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타나더라도 치료하면 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