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은 양방의학에서는 임시처방은 있으나 근본을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틱은 질병이 아니라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 신호입니다. 눈을 깜빡, 음음 소리, 근육의 경련.... 모두 피부, 근육이 건조해지거나 혈액순환이 안될 때 그 부위에 발생됩니다. 그 부위의 혈액순환부족을 의미합니다. 그럼 근본을 치료하는 것은..... 그 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것입니다. 방법은?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시에 우리 몸은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하고 목안이 건조하게 되겠지요. 건조해지면 눈이 깜빡거리고, 음음 소리를 내고, 근육의 경련이 발생됩니다. 그렇다면 면역을 증강시키고, 심장을 안정시켜주는 약재(땅에서 나는 몸을 강화하는 물질)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본원에서 1만명 이상을 치료해본 결과 대부분 근본치료가 되었습니다. 증상만 호전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건강해지고, 혈색이 좋아지고, 성장이 촉진되고, 성격이 밝아지고, 차분해졌다고 대부분 말씀하십니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자연계의 현상입니다. 성장기 식물이 건조해져서 벌레먹고, 잘 못자라면.... 독한 화학약품으로 균을 죽이는 일시적인 방법을 오랫동안 하다가는 장기적으로 그 식물의 발달에 문제가 되듯이.... 그 식물의 체질에 맞는 적절한 거름을 준다면.... 당연히 건강해지고 잘 자라며, 병충해에 강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생각을 지난 10여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틱은 질병이 아니라 우리 몸에서 보내는 신호입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심장을 안정시켜주면 더욱 건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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