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이고 여자아이인데 천식으로 5살 때부터 고생을 하고있습니다. 평소에도 기침을 가끔하는데 심하진 않구요, 조금만 운동을 해도 숨을 매우 가빠합니다. 신글레어라는 약을 1년 가까이 먹고있는데 마음이 아프군요. 약을 안먹으면 기침을 연속으로 수십번을 하며 때로는 토해버리기도합니다. 밥도잘 안먹고 키도작고 마른편에 속합니다.치료는 되겠나요? 여기는 천안인데 일주일에 몇번이나 가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양방에서는 기침의 근본약은 없고, 일시적으로 증상완화를 하고 있습니다. 기침의 근본약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얼굴에 혈색이 좋아지고, 성장발달이 촉진되는 약을 말합니다. 기침을 잠깐 억제하기 위해서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제를 흠입, 패치하거나 항생제등을 복용하고 싱귤레어를 몇년씩 복용한다고.... 오히려 항생제, 스테로이드제등은 몸의 저항력이 훨씬 저하되게 됩니다. 그러면 조금만 피곤해도, 조금만 추워도, 조금만 날씨가 건조해도.. 또 다시 기침을 하게됩니다. 기침약이란 몸에 힘이 생기고, 목안이 덜 건조해지면, 윤기나게 하는 약이 본원의 체질별, 증상별 서로 다른 기침약입니다. 기침발작시에 화학약품은 줄이고, 또는 전혀 복용없이 그 심한 기침이 한약만으로 낫는 경험을 가집니다. 그러면 목안이 덜 건조해지고, 체력이 좋아지면서 부었던 염증이 가라앉게 되므로 앞으로 기침의 강도와 횟수가 확연히 줄게됩니다. 기침은 평생 지속되는 질환이지만.... 본원에서 근본치료후 확연히 기침감기를 90%이상 대부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잔병치레가 줄고 체력을 떨어뜨리는 항생제등의 화학약품을 줄이고, 성장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제등의 사용을 줄이면서 면역증강을 한다면 눈에 띄게 성장발육되게 됩니다. 그 동안의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서울, 의정부, 춘천, 전라광주, 목포, 제주등지에서 현재 내원하고 계신 분들은 처음에 1회는 내원 진료하시고, 그 후에는 전화상담하고 있습니다. 천식은 면역증강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약물로 기침을 고칠 수 있습니다. 몸이 건강해지면서 기침이 좋아지게 되면 앞으로 기침의 빈도, 강도가 줄뿐만 아니라 성장발육도 촉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