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은 11살이고 진해에 살고있습니다. 키는조금작은편이고 마른편입니다.2년정도 전부터눈을조금씩깜빡이고 지금은눈도깜빡이지만 헛기침같은 기침을계속합니다. 병원에서는 아무런이상이없다하여 대학병원에서 틱과adhd라고 진단을받았습니다.지금현재 대학병원에서받은약을 7월부터 2달째먹이고있는데 산만한것은 많이좋아졌는데 한방치료를 같이병행하면 더좋을까해서 문의드립니다
본원에 내원했던 1만여명의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느낀점은 일시적인 증상완화를 위해서 2-3년간 복용했던 화학약품들이 병을 키웠다고 많은 부모님들이 지적했습니다. 틱은 증상이 사춘기에 몸내부의 열이 증강되면 최고점에 도달하여 기존에 없던 증상이 많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음성틱이 훨씬 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키가 작고 마른다면 허약증, 면역저하증으로 판단하여 목내부에 혈액공급, 수분공급하는 보혈제를 통해서 음성틱뿐만 아니라 성장발달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몸이 약한 아이들에게 장기간 화학약품을 복용하는것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