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이 어머님 오랜만에 글로 만나네요. 반갑습니다. 레트는 현대의학으로는 정확한 진단, 치료가 없는 질환이네요.... 한의학적으로는 면역저하와 심, 폐기능, 위장기능, 방광및 하체기능의 저하와 밀접한 연관이있으므로.... 약하게 태어난 식물에게 한약재를 거름으로 주듯이.... 약하게 태어난 사람도 정확하게 약해진 장기를 강화하는 면역증강법이... 그 동안 성모아이한의원에 내원했던 1만명이상의 소아천사들에게 적용하여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자연의 이치가 아닌가 합니다. 사람에게도 거름을 주면... 건강해지는... 단지 많이 허약할수록 오랫동안 거름을 줘야하겠지요...... 아무거나 먹으면 건강해지는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경험이 없으면 약이 아니라 독이될 수도 있으므로.. 현재의 증상과 평소의 허약한 장기를 진단하고 해당되는 거름을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면역증강법만이 희망이라고 확신합니다. 육체적으로 15-17세까지 성장하는 동안 꾸준히 복용을 했던 소아들은 놀랄만큼 육체적발달, 뇌발달이 되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병이 있으면 진단과 치료를 하는 약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희망을 가지시고, 혜인이 가정에 영육간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