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 만 45개월입니다. 작년에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감기증상으로 병원을 달고 삽니다. 열감기로 시작하다가 기침 콧물 코막힘으로 이어지는데요.. 코막히는 증상이 2주 3주 오래지속됩니다. 저녁에 잘때 한두번씩 이를 갑니다. 그리고 유난이 땀을 많이 흘립니다. 잘때 머리를 감을정도입니다. 평상시에 놀때도 다른 아이들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고 여름에는 더 심합니다. 한번 방문해서 진료를 받고 싶은데 감기증상이 없을때 가도 됩니까? 그리고 혹시 침으로 치료도 하나요? 아이가 싫어할것 같아서요.. 또한 치료기간과 비용은 얼마나 하는지...궁금한게 많습니다.
감기를 달고 산다는 것은 면역(체력)이 약해졌다는 신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면역이 저하된 신호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야 하는 몸에 항생제, 소염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몸을 더욱 약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감기를 치료하는 약은 몸을 건강하게 하는 약이어야합니다. 따라서 열날때, 기침할때, 콧물날때, 코막힐때... 이런 증상에 먼저 본원의 약물을 복용하여 증상을 치료할려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노력합니다. 면역이 생기면 대부분 본원의 약물만으로도 감기의 증상을 이겨내고 꾸준히 복용하면 감기의 빈도와 강도가 몰라보게 줄게 됩니다. 땀의 빈도가 주는 경우도 매우 많으며 당연히 성장 발육이 촉진되게 됩니다. 평생한번은 6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경우에는 가능한 만큼이라도 복용을 하면 그 해에 감기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