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비후성비염이듯합니다. 밤마다 힘들어하네요. 아데노이드가 커서 수술얘기도 들었지만 제가볼땐 아이가 비염만 오면 입을 벌립니다. 그래서 아데노이드보다 비염이 문제가 아닌가싶어 한의원에 문의해봅니다. 한의원은 처음이라 병원비를 어느정도 예상해야할지 궁금하구요.. (일반 병원과는 다를거 같아 진료에드는 비용, 한약 비용이 어느정도인지 예상을 하면 좋겠어요) 또 비염 치료는 기간이 대략 어느정도 걸리는지요? 그리고 비염증상이 올때마다 매번 비용이 똑같이 많이 드는건가요? 아이를 생각해서 아까울게 없어야하지만...한의원비용이 만만치않다보니 중도에 그만두게될까봐 이런 걱정이 앞서네요..
비후라는 말은 부었다는 말입니다. 왜.... 코안 목안이 건조...... 왜 건조... 피곤, 면역저하로... 그러면 약은? 코안, 목안, 우리 얼굴의 혈색이 좋아지게 하는 약이 약이 아닐까요.... 그런데 항생제, 소염제, 진통제, 혈관수축제등만 먹고, 뿌린다면.... 혹시 입이 마르고, 자주 감기에 걸리게 되고, 코안 목안이 항상 건조하게 되어서 항상 코안이 비후... 목안이 부어서 아테노이드가 부어서 커져있게 되어있지 않습니까? 우리 주변에 너무나 흔히 목격하는 풍경입니다. 엄마들은 감기약이 정말 있는 줄 알고..... 현대의학에선 감기약 (먹으면 힘이 나고, 코안, 목안에 윤기가 나고, 식사를 잘 할게 되고 몇달 먹으면 한 1년 감기 없고...) 이런 약이 없습니다. 단지 가려우면 덜 가렵게, 노란 고름이 나오면 항생제, 아프면 진통제.... 임시처방은 있지요. 그런데 항생제를 오래 먹으면? 갈수록 몸이 약해 지고... 그러면 감기에 달고 살게 되고.... 싼거를 찾지 마시고... 전문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싼거는 집에서 홍삼 다려 먹으면 제일 쌉니다. 하지만 홍삼(인삼)이라는 한약도 어떤 사람은 약이 되고, 어떤 사람은 독이 됩니다. 마찬 가지로 개인마다의 체질이 다르므로 전문가(소아치료한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서 감기를 졸업하는 것이 가장 가격이 싼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