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생 여자아이로 지적장애 3급을 받아습니다. 말은 5세부터 하기 시작했으나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네요. 잠은 잘자는 편이지만 편식이 심하고 겁이 너무나 많아서 혼자 계단을 내려갈때조차 무서워서 쩔쩔맵니다. 뭔가 가지고 흔들고 소리듣기에 집착합니다. 28개월경부터 감통, 언어등 치료를 꾸준히 해왔지만 의외의 상황(그림,음악,TV등)에서 무서움을 표현하고 울기도 잘합니다. 책을 지나치게 좋아해서 5세부터 한글을 읽을줄알고 책만 보려합니다. 손힘은 약해서 글쓰기를 힘들어하고 별 의지가 않보입니다. 당장 내년에는 학교에 가야하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심장과 폐가 약하면 겁이 많고 근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우리 아이와 너무 비슷한점이 많네요. (감기도 잘 안낫고,,,) 우선 서울에 살고있어서 방문주기와 치료기간이 궁금합니다.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직장맘으로 아이를 데리고 가는게 제일 걱정이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가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그길이 힘들지 않겠지요.
서울, 경기, 제주, 강원에서서 내원하시는 분은 보통 1주에 한번씩 내원하고 계십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불안, 겁많음.... 이것의 치료는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좋아져야 혀의 강직이 없어집니다. 누구나 흥분하거나 극도의 불안은 혀의 강직, 말더듬을 유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잦은 감기, 비염, 손발의 무력은 면역저하, 기허, 기운없음, 체력약함... 모두 동일어입니다. 운동만으로는 체력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여야만 합니다.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하면 독이 될수도.. 폐면역증강으로 기허증을 개선하면 발성력, 발음력, 목소리, 활력, 기초체력, 사교성, 밝은 성격, 적극성, 적극적 자세.... 감기졸업, 손발에 힘이 생김..... 등이 생깁니다. 오늘 부터 적어도 감기(염증- 피곤하면 발생, 그런데 항생제를 2주 먹으면... 우리아이는 손발에 힘이 더 없어지고, 잦은 감기 또는 감기가 잘 안낫는...)시에는 치료 경험이 풍부한 한의원을 찾으셔서 면역증강약을 2주 먹어서 감기를 고칩시다. 이런 것이 쌓이면 우리 아이 감기에 안걸려요.... 거의 대부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