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된 남자아이입니다.. 4.5살~현재까지 변기에서 변을 보는경우가 극히 드물고 꼭 옷에 조금씩 실레를 합니다... 그런다고 애가 조금 모자라거나 하진 않고요... 반대로 또래아이들보다 수학, 한글,영어에서도 앞선 편인데요... 학교 생활도 유치원보다 더 재미있고 신난다고 말할정도로 적응도 잘 하고 있고요... 이렇게 실수를하고나면 알면서도 꼭 무섭게 훈계를 하는편입니다...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걱정입니다... 학교에서 실수하면 친구들에게 놀림당하지 않을까 걱정이고요...
신기능의 허약입니다. 한의학에서 신기능이란 아랫배가 냉하고 힘이 부족한 것입니다. 흔히 노인들, 중년여성들이 양기(열에너지)가 부족하면 겁이 많고, 쉽게 피곤해지며, 괄약근이 쉽게 열립니다. 이때 대소변이 쉽게 나오게 됩니다. 대변구멍, 소변구멍은 힘이 없으면 쉽게 열리고 맙니다. 따라서 치료는 신기능을 강화하고 면역을 증진시켜야 합니다. 대부분 근본치료후 기능이 회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