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분의 증상은 심장에 열이 있는 증상입니다. 심장에 열이 있으면 가슴이 쉽게 답답해지고, 안정되지 않고, 불안해지거나 답답해서 안정감이 없고 충동적으로 화가 나는등 쉽게 단체생활에 적응이 어려워집니다. 사춘기가 되면 (중학교 2학년) 훨씬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처음부터 한의원에 오는 경우는 거의 못봤으며 신경정신과에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5년씩 양약을 먹었는데도 전혀 낫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장의 열을 안정시켜주는 한약처방을 통해서 안정과 면역증강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불치병이며 화학약품의 일시적 증상완화로 인해 질병의 만성화와 면역저하, 그리고 화학약품 부작용으로 다른 질환까지 생기는것을 임상에서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가 안정이되고 건강해지고 얼굴에 혈색이 좋아질까에 대한 물음에 화학약품을 몇년 먹으십시오... 와 면역증강할 수 있는 풀과 식물성재료를 먹일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대부분 근본치료가 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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