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개월 딸이 열감기를 자주해서 문의드립니다. 근래 3달 동안 열감기를 세번은 했네요... 콧물감기도 한달동안 한번 했었구요.. 어린이집을 다니면 감기를 자주한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어린이집 다닌 후로 계속 감기네요 지금 16개월 여아이구요 병원 가면 목이 부어서 열이 난다고 합니다.. 아기 스스로는 열이 나도 잘 놀고.. 잘 먹고 하는데요 보는 부모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네요.. 한약을 먹으면 좀 괜찮아질까요? 아직 너무 어려 한약을 먹여도 되는지도 모르겠구요 어떤 한약을 얼마나 먹으면 될지.. 답변 주시면 확인하고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본원에는 생후 4주부터 증류한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제일 많이 내원하는 나이가 생후 10개월 전후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열감기, 비염에 대한 근본치료가 없으므로 열이 나면 임시처방으로 진통제인 타이레놀 부르펜을 처방하는데 3시간정도 일시적으로 열이 내렸다가 진통효과가 떨어지면 또 열이 오르고.....반복합니다. 근본치료는 열의 원인인 소화불량, 감기를 구분하여 소화불량시에는 손발을 따고 공복과 휴식을 취하며 본원의 소화기처방을 복용합니다. 면역이 생기면 진통제 복용없이도 열이 떨어지게 됩니다. 감기는 오한 발열이 동반되므로 땀을 내게 하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땀과 함께 열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근본치료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우리 아이는 이제 열감기에서 졸업했어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원에서는 상식입니다. 비염은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 이상은 계속 지속됩니다. 면역력을 증강시켜야만 비염이 졸업될 수 가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항생제의 일시적인 작용으로는 더욱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를 달고 다니게 되는 원인이 될 수 도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약이 될려면 면역력을 증강시켜야합니다. 일시적인 작용을 하는 화학약품의 의존성에서 벗어나서 면역력을 증강시켜야만 감기에서 졸없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