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는 초등3년 남자애임다. 초등1학년 여름방학때부터 한번씩 이불에 실수를 하더니 비뇨기과에서 한 2달정도 약을 먹고 신경을 써면 괜찮다가 또 실수를 하고 몇군데의 비뇨기과를 전전하다 벨요법이라고 수입제품인데 사용하니 처음에는 벨소리를 듣고 깨더니 완전히 완치가 되지 않고 벨를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곤히 잠들면 벨소리에도 그냥 잠을 자서 하루 만에 약이 다 달아 버립니다. 한의원에서 기가 약하다고 해서 약을 두채 먹었는데 처음에는 올해 여름방학에 먹었는데 한달못되게 먹었는게 괜찮은것 같더니 그다음에 학기가 시작되어서 먹었더니 아무런 효과도 없이 똑 같은 성분의 약인데 일주일에 한번 빼고 실수를 합니다. 경대병원에도 가봤는데 소변검사나 뼈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시면서 이런 경우 소아 정신과 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라고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애는 먹는 것을 좋아해서 또래보다 신체가 좋습니다. 140cm에 몸무게가 43kg 인데 저녁에 먹는 것을 자제를 못해서 저에게 야단을 맞고 합니다. 학습적인 스트레스가 있나해서 다니던 학원도 영어 빼고는 다 정리를 해서 시간적으로 여유도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네요 그냥 샘들은 어른중에 야뇨있는 애들이 없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된답니다. 학기중에 가는 캠프에도 가고 싶어하고 애도 나름되로 오줌을 안쌀려고 노력하는데 잘되지 않네요 지금은 밤에 제가 두번 정도 깨우는데 이런방법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한번깨우고 너무 잠들어서 제가 못깨우면 아침에 실수를 해서 옷을 갈아입고 있어요 정말 답답합니다. 답변 꾝 부탁드립니다.
야뇨,빈뇨... 하체양기부족이 원인입니다. 노인, 허약자, 하체허약자, 아랫배가 찬 중년여성등.... 하체양기부족이란 심폐기능이 약해서 아랫배까지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서 복부가 냉해지게 되며... 이때 방광까지 혈류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물론 배를 만져보면 찬 상태가 되겠지요. 이런 상태가 노인상태라 합니다. 노인들께서 밤에 화장실 자주 가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소변에 힘이 없고... 다리가 자주 아파서 주물러 달라고 하고... 밤에 무서움을 많이 느끼고.. 코감기, 기침증상이 오래가고... 피부가 건조하고... 위와 같은 증상이 2-3개 이상 나타나면 노인과 같은 양기부족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성인이 되면 남성호르몬 부족현상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처방과 면역증강처방을 평생 1번은 6개월 이상 치료합니다. 물론 대부분은 치료 1개월 -2개월에서 호전되지만 그것은 나은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3개월이상 좋아진 상태를 경험한다면... 근본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