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된 남아 생후 2주부터 감기 두번 걸렸고 중이염 한번 지금은 외이도염으로 통원치료중이고 항생제 꽤 먹었고 피부염때문에 박트로반 참 많이 발랐고 태어날때부터 두피 지루성 피부염으로 지금껏 고생하고 있고 귓바퀴뿐만 아니라 귀속도 가끔씩 빨갛게 되는게 지루성 피부염인거 같고 정말 힘들었는데 3개월째부터는 얼굴 머리 배 팔 다리 등에 좁쌀같은데 전체적으로 나더니 연고 발라도 없어지지도 않네요. 소아과나 피부과에서는 땀띠라하는데 이 겨울에 난방도 최저로 하는데도 웬 땀띠란 말입니까. 제 생각엔 땀띠 아닌거 같고 아토피 인거 같아요 여기는 전남 광양입니다. 치료가 가능하다면 통원치료해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돌전의 피부염은 앞으로가 중요한데 피부뿐만 아니라 코안점막 귀안점막 그리고 피부의 혈액순환장애가 발생되면 비염, 중이염, 피부염이 동시에 발병됩니다. 비염, 중이염으로 항생제 소염제등 임시처방만 한다면 면역저하로 감기를 달고 살게 되며 피부의 면역도 갈수록 저하됩니다. 소아의 피부염이 일시적일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2주이상 지속적일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해야 하며 현대의학에서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없으므로 분류는 무의미합니다. 피부의 치료는 면역증강을 통해서 앞으로 감기에 안 걸릴정도의 면역력을 만드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감기에 안걸려야지만 항생제복용도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피부가 정상이더라도 항생제를 장기복용하면 피부면역이 저하되는 경우를 임상에서 너무나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면역증강치료를 통해서 피부염을 근본치료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