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남학생(1993년생)을둔 엄마입니다. 귀의원을 방문 하려고 전화를 드렸더니 상태를 우성 이메일로 보내보라해서 글을 씁니다. 애가 목에 뭔가 걸린것같은 불편함때문에 계속 기침과 깩깩거리는 소리를냅니다. 가래를 뱉을려고 소리는내는것 같습니다. 벌써 수년간(초등학교 3학년부터)을 이래왔는데 그럴때마다 소아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감기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한 이비인후과에서 음성틱같다고 정신과에 한번 가보라고해서 가봤더니 틱이라고 하더군요.그러면서 약을 주는데 애는 잠이와서 너무 힘들어하고 효과는 없어요. 기침을 많이하고 킁킁거리며 캑캑거리기도하면서 본인도 힘들지만 옆에서 보는사람도 거의 미칠지경입니다. 또하나는 알르레기가 있어 그렇다고 알르레기 약처방과 모든 침구류도 알르레기없는것으로 교환했습니다. 면역주사를 맞아보라고 권유를 받았습니다. 1년이상 맞아야 한다니 망설여집니다.그러던중 지인으로부터 귀의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원장님,저희애는 음성틱입니까 알르레기 입니까? 치료가 되는지요? 한약을 먹으면 간에 무리가가서 안좋다고 하던데요? 언제 방문하면 되는지요? 저의 절박한 심정을 이해하시어 바쁘신중에도 빠른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원에는 4세에 환자들이 가장 많이 내원하고 있으며 4세에 감기 비염 기침치료를 6개월간 한약복용으로 치료받은 아이들은 그후 대부분 감기에서 벗어나게 되며 눈에 띄게 혈색이 좋아지게 됩니다. 면역이 너무 약한 경우 6개월이상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치료를 알지 못하고 방치하거나 화학약품의 장기간 복용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알레르기 증상과 틱증상이 동반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10세 전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두번째 치료시기고 그 다음이 중학교 2,3학년에 사춘기에 심해지며 마지막으로 고 2,3학년에 심하게 나타나며... 성인이 되었을때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때 나타납니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근본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근본치료란 코안이나 목안에 수분공급을 시켜주는 한약처방을 최소한 6- 12개월 복용합니다. 그리고 두침치료를 통해서 뇌혈류를 개선해 줍니다.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며 저는 개인적으로 자녀분의 인생이 바뀝니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식물이 건조할때 거름을 투여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건조하게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거름을 투여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