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대구가서 우리 가빈이 도원이 진료받고온 엄마랍니다~. 다름이 아니라..빈이는 말씀해주신대로 한약을 먹이고있고요~.. 도원이는 택배로 한약이 잘 도착하여 먹이려는데 솔직히 한봉지 양이 많은편이랍니다 또한 아직 분유만 먹이는 아가한테 이유식도 시작하지않은상태라 한약을 먹여도 되는건지.. 선생님은 그날 된다고하셨는데도 너무너무 걱정되고..불안하고..해서요.. 제가 직장인이라 친정엄마께 아기를 맞겨두고 출근하는데 약간 굶긴상태에서 한약을 조금씩 겨우겨우 다 먹인다고...글구 좀잇다 분유를 타먹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젖병에 넣어서 한약을 먹였데요... 하루 세봉지 먹이라고 하셧늗네...정말 그많은 양을 먹여도 되는건지../ 하두 답답하여 엄마한텐 반씩 분유에 타서 먹여보라고도 했는데... 다큰 빈이는 6세라 걱정이 덜되는반면 아직 이유식도 시작하지 않은 울 도원이는 왜이렇게 걱정이될까요...답변좀해주세요..
어머님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원에서는 생후 4주부터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생후 5개월이 지나면 2제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 처음에 안 먹을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럴땐 물먹인다는 생각으로 수시로 조금씩 식전 식후에 관계없이 먹이시면 됩니다. 하루 세번 먹는것을 원칙으로 하되 잘 안 먹을려고 하는 날은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수시로 먹이시기 바랍니다. 이미 본원에는 1만명이상의 어린이들이 복약을 했으며 또한 생후 4주 -5개월에 복용한 아이들도 1000여명에 이릅니다. 꾸준히 복용하시면 아이들이 많이 건강해지게 됩니다.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복용시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