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에서는 경기나 경련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없으며 두통에 진통제를 처방하는 것처럼 일시적인 증상의 억제를 위해서 항경련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통제가 두통에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듯이 항련제의 투여 또한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며 약물에 내성이 생기거나 인지발달과 뇌발달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본원은 1999년부터 경기 경련 등의 소아나치성 질환을 1만명이상 근본치료하여 왔습니다 본원의 치료경험으로 보면 열성경련, 열경기는 두가지 원인이 복합된 것입니다 특히 평소에 밥을 잘 안 먹거나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이 자주 열이 나는 것은 바이러스와 함께 식독(체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에서는 아이가 열이 나면서 평소보다 잘 안 먹으려 하면 열의 원인이 식독(체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열제를 투여하게 되면 잠시는 열이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으나 다시 열이 오르게 되고 열이 만성화되게 됩니다 또한 열이 나도 심장의 허약증이 없는 아이들은 열감기만 하게 되는데 경기를 동반하는 것은 심장의 허약증으로 뇌로 혈액공급이 부족한 것이 원인입니다 심장기능이 약한 아이들은 평소에 잘 놀라고 겁이 많으며 예민하고 심한 경우 숙면이 안 되는 수면장애를 나타내게 됩니다 따라서 열경기의 근본적인 치료는 소화기의 독소를 제거하고 소화기기능을 개선시켜주며 동시에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심장의 허약증을 개선시켜주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치료된 아이들은 열경기가 낫는 것은 물론 예전보다 잘 먹게 되고 덜 놀라며 겁이 적어지고 덜 예민해지며 잠을 잘 자게 됩니다 또한 자녀분의 경우 비염이나 잦은 감기의 원인은 호흡기허약증이므로 감기에 걸릴 때 마다 증상에 따라 대증요법으로 해열제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복용 스테로이드 기관지확장제 흡입 등으로 체력(면역력)이 저하되면 열경기도 심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호흡기면역증강이 같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내원을 통하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진료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여준수 3세 남아 차트번호 8539 전남 여수시 여서동 치료기간 2011년 7월 12일~ 2011년 9월 24일 현병력 1. 경기- 7개월 전 고열 나면서 경기함 그 후 열이 안 나는데 월 3회 정도씩 경기함 항경련제는 안 먹임 경기 풀릴 때 트림을 크게 한다 식탐이 많으나 잘 체함 2. 열감기를 자주 함 3 현재 비염으로 신약 복용 중 4. 겁 많고 예민함 치료 위장독소제거제와 심장안정및 뇌혈액순환제를 처방함 치료후 1. 경기는 없이 잘 지내고 컨디션도 좋다 2. 열이 나도 해열제 안 먹이고 스스로 잘 내림 3. 아이가 더 밝고 활발하고 짜증 안 낸다 힘이 있는 것 같고 다부진 것 같고 힘도 세다 엄마가 잡으려 하거나 앉히려하면 빠져나가려고도 하고 당기는 힘도 세진 것 같다 밥상 차리면 먼저 와서 먹으려 하고 밥도 잘 먹고 소화도 잘 시킨다 감기 와서 열이 나도 해열제 안 먹여도 2~3일 있으면 열이 떨어지고 혼자 이겨 낸다 경기를 하는 것은 심장이 약하다는 신호입니다 심장이 약하면 뇌로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므로 경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위장에 식독이 쌓여 복부의 압력이 심장을 압박할 때도 생깁니다 (과식하고 누우면 가슴이 답답하게 됩니다) 아이가 먹으려 하지 않을 때에는 억지로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뱃속에 식독이 있으므로 이것이 해소되어야 비로소 먹으려 합니다 억지로 먹이게 되면 그것은 우리 몸의 영양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독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경기의 근본적인 치료는 아이가 더 잘 먹게 하고 심장을 안정시켜 덜 예민하고 겁이 줄어들게 하는 것 아이가 더 건강해지고 기운나게 하는 것입니다 김하민 4세 여아 차트번호 8519 대구 서구 비산동 치료기간 2011년 6월 28일~2011년 8월 25일 과거력 선천적으로 우측 콩팥기능 이상 현병력 1. 열경기- 생후 8개월부터 37도 발열에도 경기함 올해 4~5월에 악화됨, 월2~3회 정도 함 경기시 30분 정도 눈 뒤집어지고 팔 강직됨 항경련제 소량 복용 2. 4~5월 이후로 식사량도 줄고 아침에 피로가 심해짐 3. 감기 자주 함 치료 위장독소제거제와 심장안정및 뇌혈액순환제를 처방함 치료후 1. 항경련제를 안 먹였는데 경기를 한 번도 안함 2. 밥도 잘 먹고 아침 피로도 없음 항경련제는 경기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아닙니다 두통에 진통제를 먹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증상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경련은 심장기능이 저하되어 뇌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것이 주된 원인이 되며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는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뇌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간혹 아이들에 따라서 소화기장애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식사량이 적어지거나 심하면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치료에 있어서도 소화기에 있는 독소를 제거해 주는 치료를 병행하게 되며 이런 경우 가정에서는 억지로 먹이거나 저녁 늦게 과식하거나 소화하기 어려운 우유나 동물성 단백질, 지방 등을 먹이게 되면 경기가 더 심해지게 되므로 평소에도 아이들이 먹는 음식물에 대한 부모님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화기장애가 동반된 경기의 근본적인 치료는 잘 먹어서 혈액을 잘 만들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서 뇌로 혈액공급이 원활해지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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