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은 초등2학년생 남자아이입니다. 지금 캐나다에서 살고 있구요, 작년부터 ADHD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요즘들어 눈을 찡그리는 틱이 심해지고 음음거리거나 목이 불편하다며 크~음하는 소리를 내고 있어 걱정입니다. 산만하고 주의력이 부족하지만 책읽기나 학습은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구요, ADHD는 한국처럼 뇌를 측정한다거나 정밀검사를 통해 진단받은게 아니고요, 학교 선생님의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의사샘이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 때는 부모입장에서는 어찌보면 ADHD 같고 어찌보면 괜찮은것 같았는데 의사샘이 처방해준 것이니 믿고, 그러려니 하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요.., ADHD약을 복용한 후 틱이 심해지는 것 같아 어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계속 정신과 약을 먹이는 것이 아이에게 유익할지 조심스럽고.. 해서 문의드립니다. 아기때부터 몸에 아토피가 있었고 지금도 그렇구요, 늘 귀나 목이나 코가 불편하다고 했구요, 만 4세쯤에는 귀를 탁탁 치기도 했어요(그것도 틱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불편하다고요..), 편식은 하지 않고 몸에 좋은 채소나 콩이나 고기도 잘 먹는데, 많이 마른 체형이예요. 양의학적으로 접근해야할지, 한의학적으로 치료해야할지 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떤 쪽이든 정밀 검사라도 받고 치료했음 좋겠는데, 이곳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아서 정말 걱정이네요. 지금은 한국에 들어갈 형편이 안되어 내원할 수도 없는 입장인데요.. 어떤 도움의 말씀을 듣거나 처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내원해서 진료받으라는 말씀 말구요.. 저희 아이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저희처럼 병원에 직접 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이 있는지요.. 어떤 것이 저희 아이에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입니다 본원은 지난 12년간 1만명 이상 틱, ADHD 등의 난치성 질환을 근본치료하여 왔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ADHD나 틱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를 위해 신경안정제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으나 상당한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본원의 치료경험으로 보면 틱이나 ADHD의 근본적인 원인은 허약증입니다 자녀분의 경우처럼 ‘음음’거리거나 크~음 소리를 내거나 목이 불편해하는 음성틱은 대부분 비염이나 호흡기 허약증이 주된 원인입니다 아토피가 있다는 것 또한 피부의 건조증을 의미하며 이것은 우리 몸 바깥의 피부만 건조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몸 내부의 콧속 점막이나 목안 기관지까지 건조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울러 심장기능이 약하고 심장의 혈액이 부족해지면 아이가 예민하거나 잘 놀래고 겁이 많아지며 심장에서 뇌로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숙면이 안 되는 수면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즉 자녀분의 ADHD나 틱의 원인은 호흡기 허약증과 심장의 허약증과 혈액의 부족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는 정신과 약물처럼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만을 목적으로 화학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분의 호흡기면역증강과 심장의 허약증을 개선시키고 혈액을 늘려주어 뇌로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며 이것은 곧 자녀분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허약증이 개선되고 건강해진 아이들은 음성틱이 좋아짐은 물론 호흡기면역도 강화가 되며 덜 예민해지고 덜 놀라며 차분해지고 집중력도 좋아지게 됩니다 해외에 계시는 분들은 내원이 힘드시기 때문에 이메일로 전신사진과 정면사진(망진 용)을 보내주시면,상세한 문진 후 처방이 가능합니다 물론 침치료가 병행되면 좋겠지만 약물치료만 해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해외 환자의 경우 우체국 국제특송(EMS)로 발송 해 드리고 있습니다 실장님의 메일주소를 첨부해 드립니다 이메일: a1979a@nate.com 네이트온 메신저 상담 용 네이트온 ID : a1979a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진료후기를 올려드립니다 권기윤 120(80분량) 25 일 저녁 심장안정 뇌혈액순환제 2008년 5월 24일 내원 경남 진주에서 내원 18세남 키 180 넘는다 틱장애 3년 음성틱 행동틱 코찡긋 고개 갸우뚱 어깨 들썩거림 흠흠소리 손을 가만히 있지 않는다.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림 감정기복이 심함 코막힘증상 피로감 자주 호소 배에 가스가 자주 참 과잉행동장애로 화날 때 물건투척 사람 폭행. 욕을 함. 정신과 약물치료 6개월 잠을 잘 때 주먹을 꽉주고 불안해하며 잠을 잠. 중간에 깨면 폭발적임. 정신병원 입원병력 정신병원병력 엄마폭행 욕 진단 - 심장, 폐의 실열. 아침 점심 심장,폐기능을 강화하고 열을 완화시켜주는 처방을 저녁처방은 뇌혈액순환촉진시켜주는 처방 그리고 매일 안심단 알약을 한알씩 복용할것을 주문 한약복용으로도 잘 때 편안하게 자고 난폭한 증상 많이 호전 가슴 답답하고 두근거림 호전 많이 호전 두근거림 덜 하고 가스차는것도 덜함 덜 짜증냄 난폭한것도 많이 호전 약복용 후에 가슴답답 두근거림 줄고 예전보다 짜증이 줄고 감기도 없고 틱빈도가 확연하게 줄었다 윤준성 14세 남아 차트번호 8119 전남 남원시 용정동 치료기간 2010년 7월 21일~2012년 1월 28일 1. 틱- 현재 눈 깜빡거리고 고개 갸웃거림 2년 전부터 발병 2. 비염- 신약 많이 복용, 현재도 코막힘 3. 소아 때 감기 자주 하고 신약도 많이 복용했음 4. 덥다는 소리를 자주 함 5. 피부 건조한 편 6. 겁 많고 예민 치료 호흡기면역증강탕과 심장안정및 뇌혈액순환제를 처방함 치료후 1. 틱 많이 좋아졌음, 거의 안 나타남 2. 비염도 많이 좋아짐 3. 가끔 감기 걸리지만 신약 안 먹고 스스로 이겨냄 4. 덥다는 소리는 안 함 본원의 치료경험으로 보면 대부분의 틱이 나타나는 아이들은 허약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즉 우리 몸의 근육에 혈액이 모자르게 되면 누구라도 틱처럼 근육의 떨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성인들도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면 눈 주위가 떨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틱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틱은 정신과 질환이 아닙니다 이것을 일시적인 증상의 억제를 위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틱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도 아닐뿐더러 부작용만 더 초래할 뿐입니다 틱은 억제해야할 어떤 질환이 아니라 아이가 더 건강해지고 몸속의 혈액이 늘어나며 체력 (면역력)이 강해지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