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받았으며 위식도 역류가 너무 심해 90일동안 우유 한 방울 못 먹고 영양제만 맞다가 서울대에서 퇴원했습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진 않지만 몸무게가 너무 작다보니 감기에 걸리면 잘 이겨 내지 못하는 군요(계속 토해서 엄청 체중이 빠짐) 지금 폐렴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했습니다. 이 아이는 폐렴에 걸리면 위험한 것이 한쪽 폐만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 태아일 때 위장이 올라가 오른 쪽 폐를 누른 채 태어남) 이번에 감기는 쌍둥이 오빠랑 어린이집에 가면서 걸렸으며 인지 발달은 정상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둥이 오빠도 감기를 자주해서(항상 이녀석이 먼저 걸려 옮김) 치료를 받고 싶고 딸래미로 살을 좀 찌우고 면역력도 키우고 싶습니다. 이곳은 진주라 가기가 엄청 힘들고 갔다고면 애들이 피곤해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번 갈 때 모든 걸 해결하고 오고 싶은 데 약 짓는 비용(둘 다)은 어느정도 될까요?
본원에서는 감기졸업이 이제는 상식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면역력이 개인차가 있으므로 허약할수록 면역증강이 되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콧물, 코막힘, 기침, 열감기에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기관지확장제, 스테로이드제, 부르펜.. 등의 약물은 임시처방입니다. 오히려 입마름, 피부건조, 무기력, 소화불량, 면역저하....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며 무엇보다 자주 아프면 뇌발달, 성장발달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생한번은 화학약품을 줄여가고... 증상에 맞는 면역증강제로 증상들이 낫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면역이 생긴다면 콧물, 기침에 하루이틀 쉬면 저절로 낫습니다. 대부분의 어머님이 위와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자녀분은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는 더욱 면역력이 약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럴수록 더더욱 2008년 한해동안은 면역증강에 힘써야 합니다. 약비용은 18, 24, 30 만원등이 있습니다. 내원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