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내원하신 수빈이 맞지요. 수빈이는 태어날때 약하게 태어 났습니다. 인큐베이터에서 2달정도 있었고 그 이후에 면역력(체력)이 약해서 감기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생제 소염제도 먹게 됩니다. 그리고 몸이 약해서 육체성장과 아울러서 뇌성장도 약한상태입니다. 세월이 지나서 성장발달이 되면 좋은데 몸이 약한 아이들은 성장발달도 더욱 늦어집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면역증강- 식물에게 체질에 맞는 거름을 주는거처럼- 없이 언어치료 미술치료와 같은 보조적 요법 만으로는 건강해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당장에 가장 급한것은 화학약품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호흡기치료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수빈에게 처방되는 호흡기약은 면역증강제이므로 오래먹으면 감기만 졸업하는것이 아니라 폐활량이 좋아져서 뇌에 산소공급도 촉진됩니다. 수빈이가 식사도 전에 보다 좋아지게 되고 수면도 전에 보다 좋아지게되고 감기도 전에 보다 좋아지게 됩니다. 이렇게만 되어도 뇌신경과 연계되어있는 위장, 폐, 심장등 장기가 혈액순환이 촉진되었으므로 잦은감기, 식욕부진, 연속적 화학약품 복용, 잘 놀래거나 수면장애.. 일때 보다도 훨씬 더 육체및 뇌 성장, 발달이 촉진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3-6개월 정도 약한 장기가 보강된 후 본격적으로 심장, 뇌 처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녀분이 지금 복용하고 있는 처방들도 뇌발달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식물에게 가장 적절한 거름을 투여한다면 잘 자라기를 식물앞에서 기도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6개월 -1년 정도의 면역증강으로 사람이 얼마나 바뀌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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