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6월에심한감기를 앓고난뒤에 한두달쯤 심한가래에 피가 조금씩 섞여나와서 작년11월5일에 입원을해서 대학병원에서 전신성경화증에 사이질성폐질환이라는 폐밑부분이 섬유화가됨.진단을받았습니다. 처음 병원에서 스테로이드제와류마치스치료제와혈전용해제...각한알씩든 약을먹다가 스테로이드제는2달전에끊고 앞으로 경과를봐가면서 사용한다고 하드군요. 제가궁금한것은 본원에서 완치가 가능한병인지 완치가아니더라도 많은효가를 기대할수있느지 치료는어떻게 하는지 얼마나걸리는지 , 인천인데 멀어서 치료가 가능한지.그리고 얼마전에 또피가 8일동안이나계속 나와서 병원에 검사할려고 갔는데 그이튼날그쳐서 상부기관지와 폐시티찍고어디서 피가나오는지도 발견을 못하고 나왔습니다. 왜이렇게 피가 잘나오는지 또요새는오래가는이유를 모르곗습니다..혹시혈전용해제 때문인가싶어 끊었습니다.정말 치료의길을알려주세요.
내용을 읽어보고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물론 본원치료후 많은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직접 본인이 확인 하셔야 겠지요. 다만, 병증이 오래되었고 다른 합병증을 가지고 계시므로 치료기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처음 한번은 내원하시고 차후에는 전화로 처방을 받으셔도 됩니다. 원인은 면역저하(체력저하) 목안이나 기관지조직내부에 수분이 저하되면 기운이 없고 자주 피곤해지며 혈색이 없고 목안이 건조해서 기침합니다. 또한 목안 점막이 너무 건조하면 상처가 생겨서 출혈이 됩니다. 따라서 근본치료란 면역력을 높여주고 체내에 수분공급을 시켜주는 처방이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제나 항생제는 임시처방이므로 다른 부작용이 유발될 수 도있습니다. 면역증강과 보혈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근본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