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인3학년인데요.어릴적부터말이늦고,걷기도좀늦었습니다.그리고사회성이많이떨어지지요.또래아이처럼 자기생각을 구체적으로 말을하지 못합니다. 급식이뭐였냐고물으면단답으로는잘말하지만,어떤친구랑무슨놀이를 어떻게 했는지 이런 구체적인것은 늘 답답합니다. 혼자 만화흉내나 내고, 엘리베이터놀이나 버스에서 나는 미세한 소리같은 것은 잘 흉내냅니다. 지금은그냥보통학교에다닙니다. 착석은 잘돼고, 공격적인 성향도 없습니다. 혼자 중얼거리고,엉뚱한 대답하고, 말투가 좀 어눌해서 아이들의 시선을 받지요. 학습은부진하지요.저랑할때는그래도좀하는데문제지를혼자풀때는엉망이랍니다.그래도글익히기,셈하기,구구단외기등등 기초적인것은좀빠른듯합니다.하지만이해력사고력이부족해서인지문장으로읽고푸는 문제는 잘안돼네요.지능검사에서70정도나왔어요.언어치료를받았지만,한도끝도없는거라힘드네요.검사를한다면어떤검사인지여긴김포인데약이니,침이니매월갈수도없고,좋은곳을만난것같은데 또 벽이생기네요. 공부야그렇다치고친구들과아무장애없이대화하고놀수있으면좋겠습니다.
사람이 언어가 늦은 것은 심장이 약한거이며 성장발달이 늦은것은 면역이 약한것입니다. 심장과 면역이 약한 이유는 임신중에 엄마의 기초체력이 약하거나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는 치료라기 보다는 보조요법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허약한 아이들이 언어치료를 받고 심장이 튼튼해지고 감기에 자주 안 걸리고 혈색이 좋아지고 다리에 힘이 생길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본원에서 치료받은 후 아이들은 심장이 안정되어 표정이 밝아지고 사회성이 많이 늘고 사물에 관심이 늘고 눈빛이 생기고 면역이 증강되어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또한 면역이 증강되므로 뇌혈액순환도 촉진되어 단어사용량이 늘어나게 되며 인지도가 눈에 띄게 늘게됩니다. 사람의 육체와 정신은 따라 떼어낼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육체가 건강해지면 뇌발달도 촉진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려도 두통이 오고 속이 않좋아도 두통이 오고 스트레스로 심장이 두근거려도 두통이 오고 생리통으로 하부의 혈액순환이 안되도 두통이 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폐, 위장, 심장, 방광,신장의 기능은 각각 머리(뇌)혈액순환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물에게 정확한 거름을 준다는 심정으로 체질에 맞는 면역증강과 약한 장기를 보강한다면 방치하는것과는 너무나 많은 차이가 납니다. 어릴수록 빨리 거름을 주어야 식물이 많이 바뀔 수 있고 정확하게 거름을 주지 못한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멀리 계신분들은 처음 한번은 내원하시고 향후 형편에 맞는 치료계획을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