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5개월로 접어든 민서엄마입니다. 민서는 태어난지 24시간전에 황달이 왔습니다. 산부인과에서 광선치료를 한다고 하더니 4일째되던날 큰병원에 가자고 해서 창원에 있는 병원으로 갔더니 황달수치가 너무 높다고 악화시켜서 왔다고 그러더니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교환수혈을 받아야한다고 그래서 진주경상대학병원에서 교환수혈을 3번 받았습니다. 황달수치가 39까지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치료를 받았는데 의사가 뇌성마비가 올수도 있고 청각이 않좋을수도 있다고 그랬었는데 그때 당시 MRI는 정상이었고 다른 검사도 정상이었는데 4개월이 되더니 발달이 늦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뇌성마비인거 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지금 청신경도 않좋다고 그러구요.. 아직 MRI는 안찍었어요.. 돌때쯤되서 찍자고 그러시더라구요. 우리민서도 치료하면 괜찮아질까요??
물론입니다. 태어나자 마자 황달이 있는 경우는 흔한 경우입니다. 그후에 자녀분이 여기 저기 검사도 받고 하는 과정에서 많이 본인이 감당하기에는 많이 놀랐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영유아기에는 육체적발달이 되고 면역력이 증강되어야 뇌발달이 병행됩니다. 1만명이상의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수도 없이 확인했습니다. 육체적발달이란 심장이 안정되어 잘자고 위장이 발달되어 잘먹고 변잘보고 폐기능의 발달로 감기에 안걸리게 되면 뇌발달도 촉진됩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본원에 자폐,뇌병변인 아이들이 본인의 허약한 장기를 개선해지므로서 너무나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제는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