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다니는 박찬웅(2002.7.5) 엄마예요. 3.8(토) 내원시 찬웅이가 3-4일 독감으로 고열이 나고나서 자다가 새벽 1-3시사이에 다리가 아프다 하며 잠을 설친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지금까지도 새벽 1-3시 사이에는 잠을 못자고 징징거려요. 딱히 다리가 아프다고는 안하는데 새벽에 깨서 2시간정도 발길질을을 하고 칭얼대다가 잠을 자요. 이렇게 숙면을 못취하니 다시 병이 날까 겁나네요. 감기증세는 거의 호전되었어요. 식욕은 아침은 잘 못먹고 점심 저녁은 잘먹고 잘놀아요. 근데 새벽만 되면 그러네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굉장히 짜증을 내요. 제가 3.8일에 오후약(하지성장약)을 주문하고 왔는데 이대로 먹이면 될까요. 아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약으로 바꿔서 지어야 할지 의논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 입니다. 이번 찬웅이의 저녁 약은 '피부 및 성장보혈제' 입니다. 아침점심에 먹고 있는 호흡기면역증강탕으로 찬웅이의 면역은 어느정도 올라와 있는 상태 입니다. 찬웅이가 새벽에 깨서 발길질을 하는 것은 통증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보혈제의 꾸준한 복용은 성장을 촉진 할뿐만 아니라, 하지통(다리아픔), 아토피 치료도 함께 도모 하는 약입니다. 보혈제의 꾸준한 복용(통증의 근본치료로 숙면에 도움)과 두침치료 병행으로 곧 찬웅이의 숙면이 돌아 올 것 입니다. 내원이 힘드시더라도, 숙면이 힘들 때에는 두침치료를 열심히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