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중학교1학년 만 12살 된 남자아이입니다 처음 눈깜빡임이 시작된건 초등학교 입학하기 한두달 전이었는데 별다른 특별한 증상없이 지내오다 초등4학년초에 이사를 하면서 급격히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그때부터 만3년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약물복용과 심리치료등을 하는중에도 덜해졌다 심해졌다를 반복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것 같아 병원에서는 아직 안된다 하는데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약을 먹이는게 마음이 아프고 언제까지 기한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답답해 저희 임으로 약을 끊고 병원에 안간지 두달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틱증상은 여러가지 돌아가면서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ADHD도 함께 동반하고 있습니다 4살이전이 좋고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기간이 짧다고 하시는데 중학생이고 병원 치료를 3년 넘게 받았어도 정말 치료가 가능한지 보통 이런 경우 얼마정도 치료하면 되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틱, 과잉행동증에 근본치료가 없습니다. 이것을 빨리 아셔야 합니다. 임시처방으로 간질약계통이나 신경안정제를 처방하는데 이는 기능저하증을 유발할뿐만아니라 임시처방임을 알아야 합니다. 잠을 못잘때 수면제처방이나 노란콧물에 항생제 처방, 머리 아플때 타이레놀같은 진통제 처방을 하면서 치료라고 주장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두통이나 불면증에 신경안정제나 진통제, 수면제를 복용해보면 점점더 병이 진행되고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더욱 강한 화학약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란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폐기능을 강화하고 피부에 윤기있게 하는 보혈제를 처방받아야 합니다. 틱이 있는 아이들은 심장이 약해서 겁이 많고 폐기능이 약해서 어릴때 비염이나 감기에 자주 노출되거나 자주 피곤해하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혈색이 없습니다. 따라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보혈제로 피부에 윤기가 나야합니다. 우리몸의 심장이 안정이되어 혈액을 얼굴쪽으로 스스로 보낸다면 안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떨림 현상이나 음성틱이 나타나지 않게 되며, 반대로 심장기능이 약해서 얼굴이 눈, 목안으로 혈액공급이 되지 않으면 안면틱, 눈, 근육틱, 음성틱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서 일시적으로 완화할려고 한다면 .... 그러므로 안타깝게도 자녀분 한번도 근본치료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근본치료를 받으면 개인차는 있으나 대부분 근본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