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가 지금은 초등5학년 입니다. 애기때부터 아토피가 있었는데 지금은 더 심해지고 여러병원과 한의원 모든 걸 다 써 보아도 나아지질 않더군요... 피부과 약을 장기 복용하다보니 스테로이드 부작용도 심하고 그로인한 비만은 더욱 심각 하답니다... 지금도 피부과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완치될꺼란 생각이 안들고 저도 많이 지치고 아이의 성격도 많이 게을러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네요.. 그로인한 본인의 마음의 상처도 심하구요.. 오죽하면 정신과 치료도 해보았지만 본인스스로 포기를 하니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너무 힘들답니다... 한 한의원에서는 식욕억제제도 써 보았으나 3개월이 지난 뒤엔 몸무게가 더늘어서 의사 선생님이 포기를 하시더군요... 어떻게 치료가 가능할런지요..... 성장판이 곧 닫일것 같다구 빨리 비만을 치료하라는데.. 저희 집 어른 두분이 당뇨가 심하신데 당뇨는 유전이니까 그것두 걱정되구요,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서 조심해야되는데 .. 이래저래 걱정이 태산입니다. 아이의 신체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살을 빼야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제가 일을하는 관계로 늘 곁에서 신경을 못써주거던요.. 빠른 회답 부탁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 입니다. 아토피는 단순히 무엇을 피부에 발라 일시적으로 완화 시키거나 보습을 해줌으로써 치유 될수 있는 질환이 아니며, 불치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질환 입니다. 한방에서 아토피는 인체의(내.외부) 건조증으로 봅니다. 면역증강탕 처방으로 우선 면역을 증강시켜 더이상의 화학약품을 복용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면역을 올려 놓음과 동시에 피부 및 장기에 혈액량을 늘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서 장기와 피부에 윤기를 나게 해줘야 합니다. (이로 인해 성장 효과도 함께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근본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소아비만, 성인비만환자의 비만치료의 경우, 면역저하 현상이나 요요현상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처방을 하고 있으며 체중감량의 폭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실제로 현재 두달 정도 치료한 환자의 경우 만나는 사람 마다 '살이 아주 많이 빠졌다. 예뻐졌다'는 소리를 항상 듣는 다며 매우 만족해 하십니다. ^^ 최초 1회 정도는 내원 하셔야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 하며, 그 후로는 유선상으로 처방이 가능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