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6일 태어난 채은이는 시지파티마여성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났습니다 태어난지 3일만에 대구파티마병원으로 이원하여 검사(MRI, CT, 초음파, 뇌파, 혈액검사 등)를 받고 뇌출혈과 세균성감염으로 인한 뇌병변이 있어 뇌성장애를 안고살아야한다는 진단을 받고 42일간 병원에 입원진료를 받고 2007년 09월 07일 퇴원하여 계속하여 재활치료를 받고 항경련제를 복용하던중, 2007년 10월 19일 외래진료를 갔다가 모세기관지염이라는 병명으로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3주간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원하여 다시 11일간 입원진료를 받고 다시 대구파티마병원에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있는중입니다. 아산병원에서는 채은이에게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치료를 하라고하는데 알아보니 스테로이드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많다고하더라구요..특히 신경계에도 부작용이 있을수있다는데 채은이는 뇌병변이 있는중에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면 부작용이 생길까봐 투여하기가 꺼려집니다. 다른 치료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채은이의 뇌병변에 있어서도 자세한 상담을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태어날때 뇌병변으로 인한 발달장애, 언어장애는 현대의학으로는 근본치료가 없습니다. 그러나 본원에서는 기대만큼 많은 치료사례가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됩니다. 먼저 생후 뇌병변은 허약증이므로 그후 지속적으로 염증성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때 또다시 항생제 소염제 진통제 스테로이드제 기관지확장제의 잦은 사용은 면역을 저하시킵니다. 질병의 연속속에 지내면 희망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기침에 화학약품 복용을 최소화하고 한방치료로 기침이 낫는것을 경험하는것이 면역을 키워주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허약한 식물에게 농약의 과다살포 대신 거름을 준다면 자라면서 발달도 촉진되고 언어도 촉진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김민섭 남 생후12개월 경북영덕에서 내원 8개월만에 태어남 태어날때 몸무게가1.9킬로그램 양수보족으로 제왕절개로 출생 2006년 12월 30일 내원 처음 내원당시 목을 전혀 가눌수가 없고 팔다리에 힘이 전혀 없어서 축눌어진 상태. 눈빛에 초점이 없는 상태, 인지력도 거의 없는 상태로 판단됨 변비가 심하고 폐활량이 약해서 기침을 하고 있으며 병원에서 변비약과 기침약을 먹고 있는 상태임. 앞으로 허약아로 타고 났으므로 계속적으로 기침,감기로 항생제 소염제를 복용하게 될 가능성이 많으며 또한 아랫배와 하지에 힘이 없으므로 변비나 설사 또는 하지무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많을것이라고 판다. 먼저 기침 감기로 항생제 소염제 부터 줄여야 하므로 (왜냐하면 점점 면역이 더욱 저하되므로) 오전에는 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처방을 사용하고 점심 저녁은 하체기능보강과 아랫배에 힘이 생기는 처방을 하였습니다. 또한 뇌혈류를 촉진시켜주는 두침과 언어를 촉진시켜주는 하지침을 동시에 치료시작. 제가 기대했던것보다 저도 놀랄만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2007. 1.5 양약은 끊었으며 가래기침이 더 심하진 않음 변비는 심함 뇌혈류 강화 두침, 기침에 도움을 주는 폐경락 침, 변비와 하지 마비에 도움을 주는 대장경락 침과 두뇌향상 파동치료시작 1.6 1.8 잠잘잠 1.13 변상태 호전 1.15 그렁그렁 소리가 줄고 기침이 호전 1.18 1.20 이틀에 한번씩 침치료를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변화된 날짜만 표기하겠습니다. 대변과 기침은 더했다가 덜했다가를 반복했으나 대부분 심한 상태로 진전되지 않았으므로 양약은 일절 먹이지 않았습니다. 1.29 변, 기침 모두 호전 2.3 손발에 힘이 생기고 기침이 호전 되면서 부모님이 기대가 크다고 기뻐하심. 3.10 목가누기가 좀 좋아짐. 목에 힘이 생김 잠은 잘잠. 말귀를 알아 듣는것 같음. 할아버지가 파이팅이라고 외치면 좋아서 웃는다. 4.13 보행기를 탄다. 보행기를 타면 다리에 힘이 생겨서 일어서려고 한다. 모두 놀라고 있다 4.25 변비는 계속 지속되고 있다. 보름전 부터 보행기를 타고 앞으로 3-4걸음 전진함 뒤로도 움직임.목을 가누기도 함(목에 힘이 생김) 5.2 보행기타면 서는데 아직 혼자는 못 선다. 5.18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굴러서 다닌다 함 쓰레기통도 줍곤함. 우유도 혼자 잘먹음. 너무 잘자고예전보다는 땀도 거의 안 흘림 세우면 다리에 힘을 준다. 6.23 보행기 태워놓으면 책본다고 책장을 넘김. 판단력도 좀 늘었는것 같음. 전화오면 전화기를 뺏고 새로운 물건에 흥미를 느낌 6.27 의장에 기대서 앉혀놓으면 스스로 앉자있음. 6.29 보행기 타고 잡고 서고 혼자 앉자있기도 잘한다고 함. 먹는것도 잘먹고 먹는량도 많이 늠. 땀도 안 흘리고 많이 좋아짐. 7.9 잘놀고 잘자고 4일동안 계속 변을 봄 키도 많이 크고 잠도 예전보다 훨씬 푹자고 힘이 많이 좋아짐. 목가는것도 많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보채질 않고 밝아짐. 눈빛이 많이 좋아져서 말을 하면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음. 처음 내원했을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식사도 좋아지고 잠도 잘자고 땀도 흘리지 않고 무엇보다 근 6개월동안 잔병치레가 없어지고 감기엔 거의 걸리지 않고 스스로 이겨냅니다. 또한 성장발육이 뚜렷해져서 키,몸무게가 모두 많이 늘었습니다. 심장이 안정이되어 짜증을 잘내지 않고 보채지 않으며 심장에서 뇌로 혈류공급이 좋아져서 숙면이 되고 눈빛이 생기고 말을 알아듣기 시작함. 심장에서 목, 손, 발로 혈류공급이 좋아져서 손발에 힘이 생기고 목을 가눌수 있게 되었슴. 물리치료나 언어치료는 받지 않았고 두침,분구침,파동치료와 심폐혈액순환제를 아침,점심에 뇌혈액순환제, 뇌보혈제를 저녁에 복용. 정말 처음 내원했을때의 가족들의 절망감에서 벗어나 모두 희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의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서 점점더 심장기능이 좋아지면 뇌발달, 언어발달, 하지발달이 더욱 좋아질것이라고 믿습니다. 항상 기적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주성 남4세 2006년 7월 24일 내원 어머님 말씀하시길 " 너무 안먹습니다. 병원가면 영양실조라고 까지 하는데 잘먹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밤에 잠도 안 잡니다. 밤새 보채고 감기도 달고 살고 보조기를 차는데 일어서지 못합니다. 변비도 심하고 열감기 목감기 세균성 감염으로 최근 몇달동안 계속 병원치료를 받고 있어요" 처음 내원했을때 얼굴은 극도로 창백했고 눈빛이 없었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잠도 깊게 못자고 다리에 힘이 없는 극도로 허약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면역이 약하므로 목감기, 열감기, 세균성 위염으로 화학약품을 계속적으로 복용하니 소화불량 변비 면역저하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치료는 주3회 두침과 이침치료를 받았다. 또한 파동치료를 병행했다. 약물치료는 가장 먼저 아이가 건강해지고 면역이 생겨야만 다리에 힘이생겨서 걸을 수 있으므로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호흡기 면역증강탕을 오전에 복용하고 점심 저녁은 위장,뇌혈액순환제를 복용했다. 그리고 양약은 먹이지 말고 아주 극심할때만 하루만 먹어라고 일러주었다. 치료를 받은지 3주가 지나면서 잠자는게 호전되었다. 대부분 1주정도 치료받아도 숙면이 좋아지는데 주성이는 조금 더딘 편이었다. 3개월 정도 약물복용후 부터 본격적으로 식사량이 늘고 감기도 덜걸리고 무엇보다 위장이 좋아지므로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변비도 좋아져서 변을 보기 수월해졌다. 물론 그 후로 열감기는 하지 않게 되었다. 2007년 1월 27일 감기도 거의 걸리지 않고 식사량도 많이 늘었고 전에 보다 훨씬 잠도 잘자고 변비도 없어졌다. 옹알이 처럼 많이 중얼중얼거리고 말을 많이 할려고 시도 하며 엄마, 아빠라고 표현한다. 드디어 혼자 서고 보조기를 차고 예전에는 일어설수도 없었는데 인제는 걸을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4월 4일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잠자는것 밥먹는것 변비 예전보다 몰라보게 좋아졌어요. 열감기는 걸리지 않고 감기도 잠시있다가 금방 없어져요. 그리고 다리에 힘이 많이 생기고 걸을 수 있어요" 뇌성마비는 허약질환입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허약한 장기를 찾아서 그 약한 장기를 보강해준다면 국내외의 어떠한 치료보다 효과적이라고 확신합니다. 너무나 많은 임상케이스가 있으므로 일일이 다 글을 올리기 힘듭니다만 위의 사례와 대부분 유사합니다. 제가 치료하면서 느끼는 공통점은 체질마다 상이하지만 대개는 첫째 엄마나 아빠가 허약체질이 많습니다. 둘째 임신중 엄마가 몸이 허약했습니다. 신경도 예민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셋째 얼굴에 혈색이 없습니다. 넷째 숙면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섯째 면역이 약하므로 잔병치레를 많이 하며 감기를 달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섯째 아랫배에 힘이 없으므로 대소변을 못가리는 경우가 많으며 야뇨증이나 변비도 많습니다. 일곱째 피부가 거칠거나 건조하며 심한경우 아토피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밖에 체질마다 다른 합병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일곱가지의 증상을 모두 함께 고쳐야만 희망이 있습니다. 기적은 항상 가까이에 있습니다. 성모아이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