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 모스크바에서 5년정도 살고있는 나연이 엄마예요 생후 배밀이 할때까지 아무걱정없이 잘 자라주었는데 , 아이가 앉질 못하고, 기어다니지를 못해서 이곳저곳을 다니며 검사를 했지만, 다행이 아무이상없다는 검사결과가 나왔어요 그러던중에 아이가 늦지만 앉고, 기고 서더니 걸어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되었구나 했는데, 지금은 언어가 많이 느립니다 처음 시작 언어는 엄마 였는데 다른아이들처럼 빨리 불렀어요 하지만, 불러도 대답도없고 다른 말 하기까지가 시간이 많이 걸렸던거 같아요 지금 언어수준은 두음절 정도예요 코코아죠, 많이 아파, 쉬마려, 응아마려 ... 이곳 신경과 의사는 데파킨이라는 간질약을 먹이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4주 데파킨을 먹이고, 서울갈일이 있어서 강남성모병원 신경과에 갔어는데 그곳에서는 데파킨이 너무 아이한테 센약이라고 하면서 다른간질약을 소량 처방해주어서 아침,저녁으로 먹이고 있어요 지금 약을 먹는 중인데도 아이는 팔로 얼굴을 가리며 무서워하는증상이 있어요 지금은 언어도 늦고 지능도 낮게 나오고 사회성부족에 산만하기까지 합니다 대,소변은 가리는데, 밤에 가끔 오줌을싸고, 피부가 건조하고 마른편입니다 감기는 이곳공기가 좋아서인지 별루 안합니다 우리아이같은경우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제가 우리아이때문에 큰아이교육도 포기한채 서울에 가려고 합니다 아이아빤 이곳에 남고요 이곳저곳 발달지연에 따른 원인을 찾고자 시간을 너무많이 허비한거 같아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아이를 꼭 치료하고 싶어요 서울 대치동에 변한의원이 있는데 그곳은 한번치료비가 모두합해서 12만원정도한다고 합니다 서울이지만 너무 가격이 성모아이랑 차이가 나는것 같은데요 일주일에 1회정도 침을맞고, 약을 먹이면 치료가 가능할까요 여러가지로 상황이 어렵지만, 이곳 게시판을 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부디 길지만 제글을 읽어주시고 답변 부탁드려요 끝으로 한약복용시 지금 먹고있는 간질약을 중단해야 하나요 그럼 아이한테 역반응으로 발작이 일어날 수있다고 하던데... 궁금합니다 뇌파는 공포와 무서움을 느끼는 뇌부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심장기능과 언어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심장기능이 저하되면 언어가 늦고 자주 무서워하고 인지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간질약만 복용한다면 간질약이 면역을 키워 주지는 못할것이고 오히려 기초체력이 떨어질.... 따라서 본원에서는 심장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처방과 아울러서 뇌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치료를 합니다. 치료후 내부장기가 튼튼해지면 잔병치레가 훨씬 줄고 불안한 증상이 줄며 숙면을 취하게 되고 장기복용후 대소변이 호전되고 피부가 윤기가 나게 됩니다. 피부에 윤기나는 상황이 조금 더딥니다. 피부만 수분이 생기는것이 아니라 뇌에도 수분이 증가한다고 생각됩니다. 또레의 아이들에 비해서 심장기능의 저하로 뇌혈류장애가 발생된것이므로 화학약품의 장기간 복용은 최소화하고 면역증강으로 뇌발달을 촉진시켜주는것이 근본치료라고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