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았어요....첨에 재활치료를 했었는데 갑자기 아토피가 심해져서 재활치료를 접었지요....그리고 지금 아토피 치료에만 신경써서 어느정도 아토피가 가라앉았는데 요즘 감기가 한번 걸렸다하면 숨을 제대로 모쉬거든요....이곳저곳을 다 다녀봤고 이곳이 섬인지라 한번 움직이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우연히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검색을 했는데 치료후기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맘으로 글을 남깁니다...만약 치료를 한다면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와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아이에게 비용이 많이 들어서 직장생활을 하는 몸이라 찾아가는것도 어렵고 한대요....직접가서 보고 해야하지요..... 아이 상태는 지금 5살인데도 말도 못하고 걷는것, 뒤집는것, 앉는 것, 잡는것, 하나도 못하는 상태입니다..그저 발과 손을 조금 움직이는 것 말도 못하고 그냥 옹알이 하는 정도
건강하세요. 성모아이한의원 입니다. 아래는 김성철원장님의 진료후기 중 일부 발췌 하였습니다. 김민섭 남 생후12개월 경북영덕에서 내원 8개월만에 태어남 태어날때 몸무게가1.9킬로그램 양수부족으로 제왕절개로 출생 2006년 12월 30일 내원 처음 내원당시 목을 전혀 가눌수가 없고 팔다리에 힘이 전혀 없어서 축눌어진 상태. 눈빛에 초점이 없는 상태, 인지력도 거의 없는 상태로 판단됨 변비가 심하고 폐활량이 약해서 기침을 하고 있으며 병원에서 변비약과 기침약을 먹고 있는 상태임. 앞으로 허약아로 타고 났으므로 계속적으로 기침,감기로 항생제 소염제를 복용하게 될 가능성이 많으며 또한 아랫배와 하지에 힘이 없으므로 변비나 설사 또는 하지무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많을것이라고 판다. 먼저 기침 감기로 항생제 소염제 부터 줄여야 하므로 (왜냐하면 점점 면역이 더욱 저하되므로) 오전에는 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처방을 사용하고 점심 저녁은 하체기능보강과 아랫배에 힘이 생기는 처방을 하였습니다. 또한 뇌혈류를 촉진시켜주는 두침과 언어를 촉진시켜주는 하지침을 동시에 치료시작. 제가 기대했던것보다 저도 놀랄만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민섭이의 근황 - 민섭이는 현재 눈을 잘 마주치고 목도 잘 가누며, 잡아주지 않아도 혼자 어디에 기대지 않고 앉아 있을수 있으며, 보행기를 타고 놀기도 하며, 최근에는 기어서 문지방도 넘나들 만큼 상태가 호전 되고 있습니다. 최초 1회 정도는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실시 하여야 합니다. 약물치료와 침치료를 병행 하게 되면 더욱 좋으나. 내원이 여의치 않으실 경우 약물치료만 꾸준히 하시더라도 상당한 호전을 기대 해 볼 수 있습니다. - 실제 본원환자 중 약 70%가 대구 外 지방에서 치료 받으시는 환자이며 이중 상당수가 서울경기지방 이고, 섬에서 내원 하시는 분도 상당 수 계십니다. ^^ -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자제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